[문학이야기] 도전할 용기가 없는 청춘에게 전하는 메시지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시선뉴스 이승재]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치솟는 실업률, 줄어드는 채용시장 등. 어느 것 하나 우리에게 호의적인 상황이 없다. 이렇게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집도, 인간관계도, 연애도 포기한 채 그저 살아가는 데만 몰두하지만 그 속에서도 금수저, 흙수저 등 수저계급론 속에 갇혀 ‘될놈될, 안될안(될 놈은 되고, 안 될 놈은 안 된다)’를 외치는 달관세대가 되어버리기도 했다. 이처럼 현실의 벽에 막혀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