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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생활/건강] 완벽주의자들이 걱정 많은 이유 [시선뉴스 박진아] ‘꼼꼼하다’는 한국사회에서 비교적 긍정적인 단어로 사용된다. 특히 어린 시절 꼼꼼하다는 말을 듣는 것은 해야 하는 일을 빠트리지 않고 잘 한다는 의미로, 똑똑하고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통용되기도 한다. 성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할 때도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는 대부분 상사의 칭찬을 받거나 상급에게 인정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일을 잘 한다는 칭찬도 받으며 말이다. 그러나 이런 꼼꼼함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특히 꼼꼼함이 바탕으로 이루어진 완벽주의는 모든 일에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 만드는 지름길이 된다. 출처 - pixabay 물론 약간의 스트레스와 걱정은 사람을 적당히 자극시키고 삶의 활력을 준다. 하지만 지나친 걱정은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심할 경우 정신적으로 위험한..
[생활/건강] 계단 오르기의 장점, 알아도 다시 한 번 [시선뉴스 박진아] 언제부터인가 지하철역에서 어렵지 볼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오르면 후원금을 적립하는 계단입니다. 간혹 칼로리가 표시되기도 하고 친환경적인 스티커가 붙어있기도 하며, 계단을 이용할 때 노래 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이벤트를 하는 이유, 계단오르기의 장점과 외적인 이유의 콜라보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출처 - pixabay 그렇다면 계단 오르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먼저 카페인을 마신 것처럼 잠을 깨는 효과가 있습니다. 국제학술지 '생리학 행동(Physiology Behavior)저널'에 실린 새로운 논문에 따르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방법이 카페인처럼 활기를 돋우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만성적으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여성 ..
[생활/건강] 더운 여름 일사병 주의, 열사병과는 다른가? [시선뉴스 박진아] 6월 중순. 높은 온도와 자외선이 요구되는 날이 많아지고 있고, 곧 찾아올 폭염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폭염이 찾아오는 여름, 노인들의 사망이 증가하고 사건 사고가 많아지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 당뇨병등은 요즘 같은 급작스런 온도변화로 인해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지병을 악화시키는데 특히 나이가 70~80대 이상에 접어들면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폭염 같은 외부 스트레스에 이겨내는 힘은 더욱 약해진다. 때문에 노인의 경우 무더위라는 스트레스에 잘 견디지 못하고 쉽게 일사병이나 열사병이 생기기가 쉽다. 열사병은 열에 노출되어 심부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한 상태를 말하며, 열사병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