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식의 창

[키워드 한국사] EP.30 고구려-무예, 백제-형법 중시, 신라-귀족 문화, 삼국시대의 사회상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시선뉴스 이호기자] 고대 삼국시대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각국의 사는 모습들이 조금씩 달랐다. 이번 시간에는 고대 삼국시대의 사회상을 알아보도록 하자.고구려는 북방의 산간지역인 압록강 중류 유역을 영토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식량을 ‘생산’하기가 힘들었다. 때문에 일찍부터 대외 정복 활동(이라 쓰고 약탈이라 부른다)을 위해 군사력을 중히 여기는 사회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를 고구려의 상무적 기풍..
[지식의 창]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위체계 ‘미터법’, 어떻게 시작된 걸까? / 김태웅 기자 [시선뉴스 김태웅]◀NA▶ 1m, 1L, 1kg우리가 흔히 길이나 무게, 부피를 측정할 때 쓰는 단위들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위체계. 우리의 생활을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미터법’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오늘 지식의 창에서, 미터법을 소개합니다.사진_픽사베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NASA ◀MC MENT▶ 길이나 무게, 부피를 측정하는 단위법을 총칭해 도량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표준도량형으로 ‘미터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미터법은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 이 세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95% 국가에서 표준도량형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터법’. 언제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알아보죠.사진_픽사베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NA..
[지식의 창] 임금의 존엄을 과시하던 곳, 조선 5대 궁궐 / 김병용 기자 [시선뉴스 김병용]◀NA▶ 임금과 그의 가족 그리고 그들의 생활을 돌보는 사람들이 사는 곳. 임금은 이곳을 벗어나는 일이 드물었습니다.임금의 일상생활과 공적인 활동은 대부분 이곳에서 이뤄졌죠. 임금의 존엄을 과시하고 정치적, 행정적인 명령을 내리기도 하는 곳. 이곳을 모르고는 정치도 역사도 알 수 없는 곳, 바로 ‘궁궐’입니다.출처/문화재청 경복궁, 문화재청 창덕궁, 산들산들 산들걷기(솔나리님), 문화재청 덕수궁, 픽사베이, 위키미디어 ◀MC MENT▶ 궁궐은 왕족들이 살던 규모가 큰 건물을 일컫는 ‘궁’과 궁을 둘러싼 담이나 문 등을 의미하는 ‘궐’의 합성어인데요. 안타깝게도 과거 위엄을 보이던 몇몇 궁궐들은 일제강점기 때 훼손되어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복원 사업이 이루어진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