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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창

[지식의 창] 일이 풀리지 않고 갈수록 꼬이는 것 같은 ‘머피의 법칙’ [시선뉴스]◀NA▶ 매일 작은 우산을 갖고 다녔는데 하필 우산을 놓고 온 날에 비가 온다. 그리고 택시를 잡으려면 꼭 반대 차선으로 택시가 지나간다. 또는 세차만 하면 비가 온다. 한 번씩 이런 상황을 겪어봤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공식이나 법칙에 따라 계속되는 것일까요? 아니면 그저 우연의 일치일 뿐일까요? 유독 이런 일이 나에게만 일어나는 것을 두고 ‘머피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MC MENT▶ 머피의 법칙의 ‘머피’는 실존 인물입니다. 1949년 미국 공군 기지에서 일하던 머피 대위는 음속기 개발을 위해 인간이 버틸 수 있는 중력가속도의 한계를 찾는 실험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실험은 번번이 실패했고 그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실패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냈고 그..
[지식의 창] 남극 ‘스웨이츠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이유 [시선뉴스]◀NA▶ 북극곰과 펭귄이 사는 곳엔 ‘이것’이 있죠. 맞습니다. 빙하 입니다. 빙하는 천천히 움직이는 커다란 얼음덩어리를 말하는데요. 이는 중력과 높은 압력으로 인해 눈이 천천히 흘러내리면서 형성됩니다. 그런데 이 빙하, 국제적으로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남극 ‘스웨이츠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출처_ pxhere, 픽사베이, 위키미디어, 극지연구소페이스북, 극지연구소홈페이지 ◀MC MENT▶ 실제로 미국과 네덜란드 다핵의 공동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남극의 빙상이 연간 2520억 톤씩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40년 전에는 연간 400억 톤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많은 양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죠. 특히나 남극의 대륙 빙하는 바다로 ..
[지식의 창] 그 누구도 꺾지 못한 독립의지, 3.1 만세운동의 상징 ‘유관순’ [시선뉴스]◀NA▶ 올해는 1919년 3월 1일, 기미년 독립 만세 운동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1월의 독립운동가로 이 사람을 선정하여 국민들에게 알리기도 했죠. 아우내 장터에서 목이 터져라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일본 헌병들에게 체포된 뒤에도 모진 고문을 견뎌내면서 옥중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도 한 그녀. 바로 유관순 열사입니다.[출처_롯데컬처웍스(주)롯데엔터테인먼트] ◀MC MENT▶ 유관순이 이화학당 고등과 1학년에 진급한 1919년. 3.1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이화학당의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의 안전을 염려해 참가를 말렸지만, 학생들은 담을 넘어가면서까지 운동에 참가했죠. 이 여파로 전 학교에 휴교령이 떨어지자 유관순은 이화학당을 함께 다니던 사촌 언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