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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발견

[육아의 발견] 지기 싫어하는 아이, 경쟁심이 너무 심해요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지기만 하면 화풀이 하는 아이, 어쩌면 좋죠? 5살 남아 늦둥이를 둔 엄마입니다. 말도 잘하고 뭐 뒤쳐지는 게 없는 아이인데 지는 것을 누구보다 못 참아요. 특히 게임할 때 가위바위보라든지 아주 사소한 게임이라도 지기만 하면 울고불고 화를 참지 못합니다. 제가 이기면 저한테 화내고 때리면서 분풀이를 하는데 어린이집에서도 친구들한테 이런다고 하네요. 어쩌면 좋죠? 부모의 양육태도는 어떤가요? 보통 지기 싫어하는 아이들은 자기중심성이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아이를 칭찬해주면 질투를 보이고 게임에서 질 것 같으면 바로 게임을 안 하기도 ..
[육아의 발견] 장난감 어지르기만 하는 아이, 스스로 정리하게 할 수는 없을까? [시선뉴스 김지영]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장난감 갖고 놀기만 하는 아이, 정리습관 들이고 싶어요 4살 남아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 아이는 집에서 장난감을 갖고 놀면 치우질 않아요. 장난감뿐만 아니라 그림책을 읽고도 아무 데나 던지고 가기 일쑤입니다. “장난감 정리해야지”라고 말해도 꾀를 부리며 정리를 안 하거나 정리하는 척 하다가 또 다른 길로 새버려서 결국 제가 정리하게 돼요. 스스로 장난감 정리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리에도 분류 능력, 집중 능력이 필요해요 장난감을 정리하려면 같은 종류의 장난감끼리 분류하는 능력과 다른 일에 한눈팔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육아의 발견] 자책하는 아이, 칭찬만큼 중요한 아이 격려해주기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쉽게 좌절하고 자책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죠? 6살 된 여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요즘 들어 자책을 자주 해요. 그림을 그리다 물감칠을 잘 못할 수도 있는데, 자기 뜻대로 되지 않았는지 ‘엄마, 저는 못 하겠어요’라고 쉽게 좌절하더라고요. 또 국을 먹다 국을 흘릴 수도 있는데 흘리고 나면 ‘엄마 저는 못난이에요’ 라고 자책해요. 이럴 때마다 아이가 너무 기죽어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격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일입니다 부모들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살아가면서 우리는 잘한 일에는 칭찬을 하지만 노력했으나 실패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