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교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스달 연대기’가 ‘스튜디오드래곤’에 선물을 안겨줄 것인가?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대작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1회와 2회 방송 이후 제작사인 ‘스튜디오 드래곤’ 등 관련 종목들이 3일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스튜디오 드래곤’은 전 거래일보다 9.35% 떨어진 6만6천900원에 마감했으며 ‘스튜디오 드래곤’의 모기업인 CJ ENM도 2.14% 하락했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대한민국의 드라마 제작 기업으로 CJ의 자회사 CJ ENM의 계열사인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다. CJ ENM은 2010년 3월부터 드라마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고, 2016년 5월 스튜디오 드래곤을 설립하게 된다. 설립 이후 연간 20여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어 낸다. 지난 2017년부터는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넷플릭스와도 손잡으며 .. 신약개발위해 뛰어드는 ‘NRDO’ 사업의 명암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외부에서 신약 후보물질을 들여와 내부에서 키우는 새로운 사업모델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5월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일동제약, 한독, LSK 글로벌 PS 등의 기업들이 신약개발을 위해 'NRDO' 사업에 뛰어들었다. NRDO는 No Research Development Only의 앞 글자를 따온 말로, 즉 이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물질을 외부에서 들여와 임상시험, 상용화 등의 개발(Development)에만 집중하는 바이오벤처 사업모델을 일컫는다. 다른 말로 '비연구개발전문' 또는 '개발중심' 바이오벤처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pxhere제공]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개념이지만 얼마 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이 고도화되면.. 물리적인 사물과 동일하게 표현되는 가상모델 ‘디지털 트윈’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 기관들과 공동으로 디지털 트윈십(digital twin ship) 개발 연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5일 대우조선해양은 국제선박박람회 노르시핑(Nor-Shipping 2019)이 열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해운 IT 전문업체인 핀란드 NAPA 등과 함께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물리적인 사물과 컴퓨터에 동일하게 표현되는 가상 모델로 제너럴 일렉트릭(GE : General Electric)에서 만든 개념이다. GE는 발전소를 운영할 당시 각 기기에 센서를 붙여 기계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기술을 도입했는데 이 발상은 기계적인 장치를 눈으로 직접 보지 않아..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