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교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 둘 낳으면 아파트 무료! ‘충남행복주택’...육아 배려한 설계까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정부와 각 지자체가 팔을 걷어 붙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의 파격적인 신혼부부 대상 주택 공급계획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8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를 지원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기존 행복주택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의 임대료를 받으며 그조차 아이를 낳으면 반으로 줄고, 두 명을 출산하면 ‘무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충남행복주택 입주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청년, 저소득층 등이다. 공급 면적은 36㎡형(구 18평)에서 59㎡(구 25평형)까지로 기존 행복주택(16∼36㎡형)보다 넓다.월 임대료는.. 여러 사업자가 하나의 주방을 나눠 쓰는 ‘공유주방’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고속도로 휴게소의 나이트 카페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밤 8시에 영업이 끝나는 휴게소 간식 매장과 주방을 주간(8시~20시)에는 휴게소 운영자가, 야간(20시~24시)에는 청년과 취약계층의 여러 창업자가 공유해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공유주방 개념은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다양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이번 경우가 신산업 창출을 위한 시험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사진/Pexels] 여기서 ‘공유주방’은 조리시설이 갖추어진 주방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조리 공간을 뜻한다. 또한 여러 주방이 공유주방 개념에 포함되기도 하는데 주방만을 갖추고 임대하는 것도 공유주방이라고 부르며, 거대 주방을 갖춰놓고 그 안에서 F&B 창업자들을.. 대기업에서 필요한 사무용품은 누가 구매할까?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전문기업들이 삼성그룹, LG그룹과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성장하다가 최근에는 독자적으로 사업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중 LG그룹 계열사의 소모성자재구매대행전문기업(MRO) 서브원은 사업부문의 분화 및 외부 지분 유치를 추진했다.소모성자재구매대행이란 기업에서 쓰는 사무용품이나 공구 등의 소모성 자재를 구매해 납품하는 사업을 말한다. 영어로 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이라고 하며 영어의 앞 글자만 따서 ‘MRO’라 부른다. 소모성자재구매대행 업체들은 주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소모성 자재를 유지, 보수, 운영하는 사업을 한다. 소모성자재구매대행의 대상 물품에 직접 원자재들은 소모성 자재에 포함되지 않고 공구,..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9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