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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교양

채용 과정에서 ‘면접자-면접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28일 경기도의 수원시는 구직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면접관이 해서는 안 될 질문을 모아 만든 ‘인권 친화적 채용 면접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밝혔다.면접 매뉴얼에는 연령 차별, 신체조건에 대한 발언, 가족관계 등 사생활, 성차별/성추행 발언, 학력차별, 종교/정치적 견해 등 6가지 부문의 인권 침해적 질문 내용이 사례별로 담겼다. 그 중 면접관이 해서는 안 될 질문에는 "나이가 많네, 그동안 뭐 했어요?", "애인은 있나?", "얼굴이 그래서 평소 고생 좀 하겠어요", "일이 힘든데 여자가 할 수 있겠어요?", "성실하다면서 대학은 왜 그런 데를 갔어요?", "당신은 진보인가 보수인가?"등이 사례로 꼽혔다. 면접자와 면접관 상호 권리가 존중되는 면접 문화가 필요하다 [사진/픽사베..
충격! 국가대표 선수들 도핑 테스트 결과...‘면제로이드’?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FA(Free Agent) 계약 직전에 이전해보다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활약을 펼치는 것을 우스갯소리로 ‘FA로이드’라고 한다. ‘FA로이드’는 ‘FA’와 근육의 양과 강도를 높여주는 약물인 ‘스테로이드’의 합성어로 선수의 FA가 마치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한 것처럼 기량을 올려주는 데에 강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의미이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면제로이드’가 있다. ‘면제로이드(免除roid)’란 ‘군 면제’와 ‘스테로이드’ 약물을 합쳐서 만든 신조어이다. FA로이드에서 파생한 용어로 군 면제가 남자 운동선수들에게 스테로이드처럼 작용해 운동능력이 향상한다는 의미이다. [사진_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현행법상 올림픽 대회에서 동메달 이상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