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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세컷뉴스]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보존해야할 자연 환경 [시선뉴스 정지원] 지구온난화로 발생되는 이상기후는 이제 그 정도가 자연재난에 근접할 정도로 심각하다. 이에 더 이상의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를 막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존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 3가지 자연 환경을 알아보도록 하자. 첫 번째, 생태계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 ‘맹그로브 숲’ [출처_ pxhere] 맹그로브 나무로 이루어진 맹그로브 숲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맹그로브 나무의 특징은 뿌리가 물밑 10m 정도까지 내려가 있는 것인데, 바로 이 뿌리에 많은 생물들이 살고 있다. 따라서 물밑까지 뻗어있는 뿌리는 물고기에게 풍부한 먹이 제공을 하며 산란 장소이자 은신처가 된다. 맹..
경유차에 등유 주유한 버스기사-업자 적발...욕심이 상식 이기는 사회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어린이집부터 관광버스까지 단체가 이용하는 교통수단 또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때문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현실이지만, 어째 현실은 작은 이익 앞에 ‘상식’ ‘규칙’이 번번이 무너지며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에는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경유 차량에 경유가 아닌 난방용 등유를 넣고 달린 관광버스가 적발됐다. 이렇게 경유 차량에 장기간 등유를 주유하면 엔진이 고장 나거나 정지될 우려가 높아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불법이다. 또한 대기질을 오염시키는 유해가스를 배출하는데 적발된 버스 중엔 초등학교, 대학교 통학버스와 직장인 통근버스도 있어 경악케 했다.[사진/픽사베이] 지난 2일 서울시..
[어바웃 슈퍼리치] ‘AB인베브’를 맥주계 공룡기업으로 이끈 CEO ‘카를로스 브리토’ [시선뉴스 김태웅] 현대인들의 노곤한 하루를 위로해주는 시원한 맥주. 맥주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파는 회사는 어디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안호이저 부시-인베브(AB인베브)’ 기업이다. [출처_AB인베브 공식 페이스북]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이 기업은 버드와이저, 코로나, 스텔라, 호가든, 벡스, 레페 그리고 카스까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맥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AB인베브가 이런 공룡기업이 되기까지 CEO 카를로스 브리토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브라질-벨기에-미국의 만남, 공룡기업의 탄생”[출처_AB인베브 공식 페이스북]지금의 AB인베브가 만들어지기까지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04년 브라질 유명 맥주기업 암베브(AmBev)의 수장이 된 카를로스 브리토는 글로벌화를 강조하며 당시 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