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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카드뉴스] 늘어나는 캠핑족 폭발 위험 높아진 부탄가스,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소방청은 휴대용 부탄가스 폭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난해 급증했다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할 때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요즘 캠핑을 즐기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부탄가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과연 부탄가스를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먼저 부탄은 4개의 탄소 원자를 갖는 메탄계 탄화수소이며 여기에 강한 압력을 가해 액체 상태로 만들어서 캔에 넣은 것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부탄가스이다. 그런데 그 캔에 열을 가하게 되면 가스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부피도 팽창하게 되고 캔이 압력을 버티지 못하게 되면 터지게 된다.그래서 부탄가스를 사용할 때 가장 먼저 휴대용 가스버너 연결 홈에 잘 끼워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연결 홈에 잘못 끼웠을 경우..
[카드뉴스] 인덕션-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전기레인지’, 차이점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과거 가스레인지가 각광받던 시절 ‘화구의 개수’ ‘오븐과의 결합’ 등 변신이 이뤄졌다면, 최근 가스레인지의 발전은 더뎌졌고 대신 ‘전기레인지’가 빠르게 발전하며 가정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전기레인지는 말 그대로 ‘가스’가 아닌 ‘전기’를 이용, 열을 가해 음식을 조리하는 기구이다. 화재나 가스유출 등의 위험이 적어 가스레인지를 제치고 인기 주방 가전으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미세먼지도 덜 배출한다고 알려지며 선망받고 있다. 특히 전기레인지는 매끈하고 넓은 상판으로 주방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꾸밀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흔히 전기레인지라고 하면 그저 열선을 이용해 조리 기구를 가열한다고 생각하는데, 종류마다 작동 원리가 다르다. 작동 원리에 따라 ‘핫플레이..
중국, 쓰촨성서 셰일가스전 발견...100만 명 100년 쓸 수 있는 양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석유기업 시노펙(中國石化)은 최근 쓰촨성 네이장(內江)과 즈공(自貢) 일대에서 셰일가스 1천247억㎥가 매장된 가스전을 찾아냈다. 쓰촨성은 중국 내 셰일가스의 3분의 1을 보유한 지역으로, 룽셴 지역을 포함해 쓰촨성 내 시범 채굴지역에 매장된 셰일가스만 5조1천800억㎥ 규모인 것으로 추정된다. 1. 셰일가스 셰일가스란 오랜 세월 동안 모래와 진흙이 쌓여 단단하게 굳은 탄화수소가 퇴적암(셰일)층에 매장되어 있는 가스다. 셰일이란 우리말로 혈암(頁岩)이라고 하며, 입자 크기가 작은, 진흙이 뭉쳐져서 형성된 퇴적암의 일종으로 셰일가스는 이 혈암에서 추출되는 가스를 말한다. 전통적인 가스전과는 다른 암반층으로부터 채취하기 때문에 비전통 천연가스로 불리며 난방·발전용으로 쓰이는 메탄이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