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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가위눌림 이유 밝혀질까? 국내 연구진, 수면 중 '가위눌림' 현상 판독 기술 개발 [과학it슈] [시선뉴스 박진아] 가위눌림은 주로 수면 중, 의식이 뚜렷하면서도 몸을 움직일 수는 없는 상태를 가리킨다. 의학적으로는 수면마비(睡眠麻痺)이라고 부르며, 수면 시에 전신의 탈력과 의식의 각성이 동시에 일어나는 상태를 말한다. 불규칙적인 생활, 잠 부족, 과로, 시차증이나 스트레스 따위가 원인이 되는데 뇌가 뚜렷하게 각성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이 위에 올라가 있는 듯하다’, ‘자신의 방에 사람이 들어와 있는 것을 봤다’, ‘귓가에 속삭임이 들렸다’, ‘몸이 만져지고 있다’라는 환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꿈의 일종이라고 여겨져 유령이나 심령현상과 관련지어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가위눌림이 일어나는 상태가 거의 취침 중이라는 것에 따라, 학자의 설명은 수면과의 관계에 대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미래를 위한 도약인가 생명윤리의 심각한 위반인가 ‘유전자 편집 아기’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지난 11월 26일, 중국 선전남방과기대의 허 젠쿠이(He Jiankui)교수가 유전자를 편집한 여아 쌍둥이가 홍콩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여 세계적으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세계의 유전자 과학계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기도 했지만 생명윤리와 과학윤리 차원에서 각국의 정부가 엄격하게 금지했던 연구였기에 엄청난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 유전자 편집 아기란 특정 염기서열을 인지하여 해당 부위의 DNA를 절단하는 제한효소로서, 인간 세포와 동식물 세포의 유전자를 교정(편집)하는데 사용되는 유전자 가위를 이용하여 ‘만든’ 아기를 말한다. 유전자 가위를 인간에게 사용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한 이유는 이 기술을 통하여 편리와 용도 그리고 입맛에 맞게 인간을 만들 가능성이 있기에 ..
[시선★피플] 하지원, 8월 <병원선>으로 안방 복귀...어서와 의사 역은 처음이지? [시선뉴스 심재민] 방영을 앞둔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소에는 무엇이 있을까? 드라마의 소재, 유명 작가/연출가, 제작비 등과 함께 어떤 배우가 나오느냐에 따라 이목이 집중되기도 한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보이는 배우의 캐스팅 소식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데, 최근 배우 하지원이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가 내려졌다.[사진/해와달 엔터테인먼트] 배우 하지원은 다가오는 19일 방영을 앞둔 MBC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24부작)’의 후속작 ‘병원선’으로 안방 복귀를 알렸다. 병원선은 8월 방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의료혜택이 부족한 섬에서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사진/KBS 학교2 스틸컷]하지원의 안방복귀는 2015년 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