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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카드뉴스] 인덕션-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전기레인지’, 차이점은?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과거 가스레인지가 각광받던 시절 ‘화구의 개수’ ‘오븐과의 결합’ 등 변신이 이뤄졌다면, 최근 가스레인지의 발전은 더뎌졌고 대신 ‘전기레인지’가 빠르게 발전하며 가정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전기레인지는 말 그대로 ‘가스’가 아닌 ‘전기’를 이용, 열을 가해 음식을 조리하는 기구이다. 화재나 가스유출 등의 위험이 적어 가스레인지를 제치고 인기 주방 가전으로 떠올랐으며, 최근에는 미세먼지도 덜 배출한다고 알려지며 선망받고 있다. 특히 전기레인지는 매끈하고 넓은 상판으로 주방을 고급스럽고 세련되게 꾸밀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흔히 전기레인지라고 하면 그저 열선을 이용해 조리 기구를 가열한다고 생각하는데, 종류마다 작동 원리가 다르다. 작동 원리에 따라 ‘핫플레이..
[카드뉴스] 인테리어의 방점을 찍는 빌트인 가전, 장점과 단점은? [시선 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최근 인테리어 디자인의 통일감과 미려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빌트인(built-in) 가구는 물론 가전까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가전과 빌트인 가전은 설치하는 방법이 다른 만큼 장점과 단점이 있다. 무엇이 있을까?먼저 장점으로는 디자인의 통일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인테리어를 디자인할 때 정확한 위치에 정확하게 설치되므로 집과 가구와 혼연일체의 통일성을 갖출 수 있다. 가전제품은 보통 밖으로 드러나 있어 설치를 할 때 장소와 위치, 그리고 관리가 중요한데 빌트인 가전은 처음 보는 사람은 그 자리에 있는 것이 가전제품인지도 모르게 수납이 되어 있어 인테리어와의 통일성을 보인다.또한 빌트인은 수납과 긴밀한 고정으로 인해 자체에서 나는 소음과 떨림으로 ..
[어바웃 슈퍼리치] 보쉬(BOSCH) 전 대표 헤르만 캐스, “신뢰 잃느니 돈 잃는 편이 낫다” [시선뉴스 심재민] 전동 공구, 가전제품, 자동차 부품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산업과 일상에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독일 브랜드 보쉬. 보쉬는 자동차 부품 업계 매출 465달러로 전 세계 1위의 자리를 줄곧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경제 침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 전체 매출은 3.6%, 아시아 태평양 시장은 12%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러한 보쉬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과 사물인터넷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의 자율주행 특허 출원 집계에서 보쉬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어떤 집념이 있었기에 보쉬는 이렇게 확고한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일까? 한국로버트보쉬를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이끈 헤르만 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