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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뉴질랜드의 이슬람사원 사건 이후, 가짜 선별기능 강화한 페북 [과학it슈] [시선뉴스 박진아]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SNS. 그리고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은 그 중심에 있다. 이에 페이스북이 이런 악성 콘텐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고 AP 통신과 CNBC 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는 페북의 이번 발표에 대해 "가짜뉴스와 증오연설에 대한 대응을 주문하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처를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평가했다.이날부터 실행되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클릭 갭' 기능이 추가됐다. 클릭 갭은 전체 인터넷과 비교할 때 유독 페이스북에서만 두드러지는 콘텐츠에 대한 링크를 보이지 않게 제한하는 것.다시 말 해 다른 페이지에는 링크되어 있지 않으면서 페이스북에서만 유입되는 트래픽이 많은 콘텐츠는 클릭을 유도하려는 것이거나..
‘믿거나 말거나’ 만우절 가짜 뉴스, 의사 처방전 받으면 기네스 맥주가 공짜?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1일(현지시간) 만우절을 맞아 ‘만우절 가짜 뉴스’가 화재가 되고 있다. 역대 만우절 뉴스부터 불면증에 공짜 기네스 맥주를 처방 한다는 기사까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한번 살펴보자. 1. 나무에서 자라나는 스파게티[유튜브 화면 캡처] 영국 BBC TV는 1957년 스위스에서 온화한 날씨와 스파게티 바구미의 박멸 덕분에 풍년이 왔다면서 농부들이 나무에서 스파게티를 수확하는 장면을 방송했다. 많은 영국인은 이 방송을 사실로 믿었다고 방송이 나간 후 자기 집에서도 스파게티를 재배하고 싶다면서 재배법을 묻는 시청자의 전화문의가 쇄도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2. 원주율=3 ?!미국 앨라배마주가 1988년 원의 둘레와 지름의 비율을 나타내는 원주율 파이(π)값을 '3.14159…'에서..
유인, 매수, 협박, 가짜뉴스 ‘샤프파워’...알게 모르게 퍼지는 독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최근 몇 년간 경제/군사 등 다방면에서 중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때문에 중국을 미국, 러시아와 함께 대표적인 강대국으로 보는 시각도 늘어나게 되었다. 이에 그간 확고한 강대국 위치를 선점해 온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중국을 견제하게 되었는데, 특히 중국의 샤프파워(Sharp Power)를 우려하고 있다. 샤프파워(Sharp Power)란, 회유와 협박은 물론 교묘한 여론 조작 등을 통해 비밀스럽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군사력과 경제력을 앞세워 영향력을 과시하는 ‘하드파워’와 문화를 이용한 영향력 행사인 ‘소프트 파워’와는 사뭇 다른 개념이다.샤프파워라는 용어는 주로 강대국(권력자)의 부정적인 영향력 행사 행태를 비꼬듯 사용하고 있다. 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