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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카드뉴스] 선배 간호사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자살, 병원의 과실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미영은 힘들게 공부해 간호사가 되었다. 부푼 꿈을 안고 지방소재의 한 대학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설레는 마음과는 다르게 병원 내 간호사들의 위계질서가 너무나 엄격하고 가혹했다. 사소한 실수로 선배 간호사에게 혼나는 것은 물론 선배 간호사들은 가족까지 들먹이며 미영을 욕보였다.지속되는 괴롭힘으로 미영은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분열증을 앓게 되었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안 미영의 부모님은 화가 나 병원과 선배 간호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과연 미영의 부모님은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미영의 부모님은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다. 위 사례는 첫째, 선배간호사들이 미영을 괴롭힌 행위가 불법행위에 해당..
‘종전 키스’ 남자 주인공 멘도사 95세로 별세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제국주의 일본의 항복과 2차 대전 종전을 상징하는 사진으로 유명한 '수병과 간호사 키스'의 주인공인 조지 멘돈사가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1. 더 키스(The kiss) 1945년 8월 14일 2차 대전 종전을 축하하며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쏟아져 나온 수만 명의 인파 속에서 검은색 해군 수병 복장의 병사가 흰색 가운을 입은 간호사 복장의 여성을 끌어안고 허리를 젖힌 뒤 키스 세례를 퍼붓는다.V-J Day in Times Square 수병은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던 길에 술을 마신 뒤 흥에 취해 길거리에서 만난 여자들을 끌어안고 키스한 것. 여성은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듣고 사실을 확인하러 광장으로 걸어 나오다 기습적인 키스 세례를 당했다.2. 2..
[카드뉴스] 간병 부담 줄여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시선뉴스 김지영/디자인 최지민] 본인이나 가족이 아파서 병원에 일정기간 입원했을 때 누군가 환자를 돌봐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하지만 다니던 일을 그만두면서까지 환자를 돌보기에는 생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개인생활에도 제약이 따른다. 그렇다고 간병인을 고용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다.이러한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에게 보호자나 간병인이 아닌 전문적인 간호 인력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고 입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2015년부터 전격적으로 도입해오고 있으며 2022년까지 10만 병상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전문적인 간호 인력은 병원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이뤄지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