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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글

[따말] 노오오오오력으로도 결과가 없다고? 낙담하지 말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10년 동안 800번의 오디션에 탈락한 중년 배우. 뚜렷한 개성 하나 없는 모습과 배우치고는 무언가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느낌.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바텐더, 요리사, 페인트공 등의 일을 하면서 배우 오디션을 보러다닌 이 남자. 그런 그에게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케네스 로너겐의 희곡 “this is our youth”에서 감칠 맛 나는 폐인 연기를 하며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게 되죠.하지만, 곧 찾아온 뇌종양 판정이라는 시련. 생사를 넘나드는 10시간의 수술. 수술 후유증으로 왼쪽 귀의 청각을 잃고 안면마비가 찾아왔지만 끈질긴 노력과 재활치료로 안면근육을 움직이는데 성공하고, 그는 드디어 배우로 승승장구하며 인정받기 시작합니다., , 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
[따말] 정말 하기 싫을 일을 대 하는 태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인간은 동물이기에 본능에 충실합니다. 하지만 여타 동물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생각’을 한다는 것이겠죠. 호모사피엔스가 현생 인류를 뜻하는 말이니, ‘지혜가 있는 사람’이 진정한 의미의 인간이라고 할 것입니다.본능에 충실한 동물이지만 생각을 하는 인간이다 보니 인간은 참 괴롭습니다. 본능은 하기 싫은데 해야만 하는 일들이 생기기도 하고, 본능은 하고 싶지만 해서는 안 되는 일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예절, 규범, 상식 이 모든 것들 역시 이런 점 때문에 인간이 만들어낸 단어들 일 겁니다.더 중요한 점은 ‘하기 싫은 것도 해야만 할 때가 있고, 해야 하는 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과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이죠. - 하고 싶은 것도 때로는 ..
[따말] 진짜 내 편에게는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내 사람이 있다는 것. 생각만 해도 좋은 일입니다. 언제나 내 편에서 나를 응원해주고 무엇이든 내가 먼저인 사람. 가족, 애인, 친구 모두가 해당될 겁니다.하지만 그중에서도 정말로 내 편인 사람을 여러분은 몇 명이나 꼽을 수 있으신가요? 어떤 인생을 살았든 이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할 겁니다. "설명하지 말자, 친구라면 설명할 필요가 없고, 적이라면 어차피 당신을 믿으려 하지 않을 테니까“ - 엘버트 허버드 (Elbert Hubbard) -굉장히 중요한 약속의 날. 연락도 없이 늦었습니다.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었어. 그래서 늦었어. 정말 미안해.”라는 말에(물론 평소에 절대 늦지 않는 사람일 경우가 해당되겠죠. 만남에서 지각을 일삼는 사람이라면 어떤 말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