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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인천, 인재양성 지원 업무협약 체결 및 안산, 어린이 타깃 먹거리 안전 감시 강화 [팔도소식/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3일)은 각 지역의 정책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소식1. 인천시-시교육청, 재능 있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키로 – 인천광역시인천시와 시교육청이 재능있는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하기로 했다.(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3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도성훈 교육감,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탤런트 최불암씨가 참석한 가운데 재능이 뛰어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아이리더' 인재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
정보 사회, 다수의 대중이 중앙 권력을 감시하는 ‘시놉티콘’ 시대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이정선] 정보사회로 접어들면서 인터넷이 발달하고 많은 사람들이 SNS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공유한다. 이렇게 각자의 정보력을 갖춘 국민들은 정부의 일방적 감시를 용인하려 하지 않는다. 대중의 눈이 중앙 권력을 향하는 ‘시놉티콘’ 시대는 이러한 정보화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시놉티콘의 개념을 알아보기에 앞서 영국의 철학자 벤담은 판옵티콘을 고안했다. 이는 중앙에 감시탑이 있는 원형 감옥의 구조를 말한다. 죄수들은 감시탑의 내부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감시자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지 알 수 없다. 결국 죄수는 규율과 감시를 내면화해 스스로를 감시하게 된다. 이와 반대되는 개념이 바로 시놉티콘이다. 이 합성어는 동시에(syn) 감시(opticon)한다는 뜻으로, 노..
[카드뉴스] 국가가 당신을 통제, 감시하고 있다...‘빅브라더’는 무엇인가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정현국] 최근 한 정치인이 정부가 자신의 휴대폰 통신조회를 했다며 조지오웰의 소설에서 등장하는 ‘빅브라더’를 연상시키는 행태라고 주장하여 사람들이 빅브라더에 대한 관심을 가진 바 있었다.정치인도 공포를 느끼는 빅브라더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소설 1984년에서 전체주의 국가 오세아니아의 모든 국민들은 텔레스크린과 도청기로 감시를 받는다. 이 나라를 지배하는 집권당은 “빅 브라더가 당신을 보고 있다”라는 문구로 그들이 항상 감시되고 통제되고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며 정치적으로 세뇌를 한다.하지만 빅 브라더는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다. 그는 대중을 지배하기 위해 만들어낸 허구의 인물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늘 감시와 통제를 받는 국민들에게 빅 브라더는 전지전능한 인물로 여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