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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호텔보다 더 좋은 유럽의 초호화 교도소 [세컷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범죄자들이 죗값을 받는 곳, 감시와 구속, 속박이 있는 자유가 없는 곳...우리가 ‘교도소’라는 키워드를 접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이미지이다. 하지만 교도소라는 이름이 가진 선입견을 확 깨트릴 초호화 교도소가 있다. 특히 복지가 잘되어 있는 유럽 국가들의 경우 부족할 것 없는 교도소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범죄자를 교정/교화 하고 있다는데...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까? 첫 번째, 복지국가 노르웨이의 흉악범 교도소 ‘바스토이 교도소 섬’[사진/픽사베이] 대표적인 복지국가 노르웨이는 교도소마저 복지가 가득해 놀라움을 산다. 그 중 살인, 마약, 성범죄 등 흉악범들이 수감되는 ‘바스토이(Bastoy)’ 교도소는 섬 전체가 교도소로 사용되는데 복지와 생활수준이 상당하다.일단 이곳..
[카드뉴스] 건강을 위해 뛰는 러닝머신, 원래 고문도구였다고?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새해를 맞아 건강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돈을 지불하고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한 다짐을 하지만 항상 헬스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헬스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운동기구인 러닝머신, 영어로 트레드밀(Treadmill)이라고 하는 이 기구는 사실 19세기 영국에서 죄수들을 형벌하기 위한 고문도구였다.1800년대 영국에서는 범죄자를 국외추방하기도 했지만, 사형과 교도소 수감생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 당시 교도소는 매우 비위생적이고 가혹했으며 죄수들에 대한 중노동법이 있었기에 수감자들은 의무적으로 고된 노동을 해야 했다.1818년 영국의 기술자 윌리엄 큐빗은 수감자들의 중노동을 돕는 트레드밀을 고안해낸다. 이 ..
생활고에 감옥 가려 범행했다는 편의점 강도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1일 오전 3시 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한 강도가 침입해 업주의 머리를 파이프로 때리고 끈으로 묶은 후 내부를 뒤지다 다른 손님이 오자 담배 몇 보루를 훔쳐 달아났다.그리고 2일에는 오전 2시 3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편의점에 또 복면을 한 강도가 침입해 막대기로 종업원의 머릴 때렸다. 이에 종업원이 비상벨을 누르자 강도는 달아나버렸다. 이날 금품피해는 없었다.경찰은 두 사건이 새벽시간대에 검은색 복면을 쓰고 범행을 저지른 것에 착안, 수법이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동일인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 지난 2일 A(41) 씨를 검거했다.위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하기가 어려워 교도소를 가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