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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사람 간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는 ‘휴먼 라이브러리’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도서관이나 여러 대학에서 휴먼 라이브러리와 관련한 강연이 많이 펼쳐지고 있다. 그중 대표적으로 서귀포시도서관에서는 한 사람의 인생이 들어 있는 스토리인 ‘휴먼 라이브러리’ 강연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 5월 27일 서울시립대학교는 미혼한 부모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휴먼 라이브러리를 개최해 미혼한 부모들이 겪은 편견과 차별, 노동 현실 등에 대한 고충을 함께 고민했다.휴먼 라이브러리란 영어로 Human Library의 글자 그대로 따온 말이다. 번역하면 ‘인간 도서관’ 이라는 뜻의 휴먼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독자와 일대일로 만나 정보를 전달해주는 도서관’을 의미한다. 휴먼 라이브러리의 가장 큰 특징, 일반 도서관에서는 책을 빌릴..
[따말] 나의 태도, 나의 기분에 흔들리고 있지 않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빨간불 하나 걸림 없이 스트레이트로 출근에 성공한 날. 괜히 기분이 좋은 나는 회사 사람들과 인사도 밝게, 점심시간 밥도 맛있게 먹고 일도 즐겁게 한다.그러다 문득 집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별것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일에 엄마한테 꾸지람을 듣고 난 뒤 괜히 기분이 상한다. 상사가 묻는 질문은 일부로 안 들리는 척 한 번 흘리기도 하고 후임에게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변한 것 하나 없는 하루의 일상인데, 내 태도는 변하게 된다. 나의 기분에 의해 말이다. - 너의 기분은 너의 태도가 되면 안 된다 -여자들이 좀 더 심하다. 자연의 순리대로 찾아오는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물론 이 부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호르몬은 인간의 정신보다 강하다는 말..
금주하면 좋아지는 것들 10+1가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퇴근길의 소주 한 잔. 여행 중에 마시는 꿀맛 같은 맥주. 취하면 나오는 진심의 이야기들. 애주가라면 느끼는 술을 찾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한 두 잔 정도를 마실 수 없는 것이 현실. 술을 많이 마시다 보면 몸이 망가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0년 전 1월 16일, 미국에서는 금주법이 시행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금주를 하면 좋아지는 것들 11가지를 알아봅니다. ① 나의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다. 화가 나거나 기분이 좋을 때. 특히 스트레스를 받으면 술을 찾는 사람들. 하나의 돌파구일 수 있다. 즉 이런 사람들에게 금주는 돌파구가 없어지는 것과 같은 상황. 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고 문제를 직접 받아들이면서 실체를 인지하고 해결한다면 나의 감정을 조절하며 받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