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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남성갱년기, 호르몬치료 중단해도 운동으로 효과 볼 수 있다 [생활건강] [시선뉴스 박진아] 폐경기를 지나며 대부분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에 비해 남성 갱년기는 눈에 띄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여성에 비해 남성의 갱년기는 심각하지 않게 치부되기도 한다. 하지만 남성갱년기 우울증 등은 여성에 비해 더 심할 수 도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남성갱년기 치료법 중 하나는 남성호르몬 치료다. 그러나 이를 중단하더라도 운동으로 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은 2011∼2016년 남성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그룹 59명과 남성호르몬..
[건강프라임] 갱년기 불면증, 치매 유발될 수 있어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잠은 우리의 생활을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활력도 떨어지는데,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갱년기에 접어든 여성분들이 불면증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렇다면 갱년기에 불면증은 어떻게 다스리면 좋을까요? 오늘은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는 갱년기 불면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불면증이란 여성호르몬이 줄어들거나 나오지 않는 4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에게,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안함, 상열감 등을 동반한 불면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그 외에도 불면증 탓에 낮 동안 피로감이 크고 일상생활에까지 어려움..
[건강프라임] 갱년기 우울증, 가정주부가 더 주의해야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유진입니다. 갱년기 여성들은 폐경과 함께 많은 신체적 변화를 경험합니다. 이와 더불어 정서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나는데요. 자주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난다면 단순히 화병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갱년기 우울증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 건강프라임에서는 가정주부들이 더 걸리기 쉬운 갱년기 우울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갱년기 우울증이란 중년기에 나타나는 우울 증상을 말합니다. 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되는데요. 이때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우울증에 쉽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우리 몸속에 세로토닌의 분비가 더욱 줄어들어 갱년기 우울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