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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따말] 당신의 기분, 몇 걸음을 걸 수 있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저는 걷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저주받은 하체로 태어나 사실상 걷기보다 다른 운동을 한 뒤 제대로 된 스트레칭을 해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걷는 것이 좋습니다.물론 배우 하정우씨처럼 하루에 평균 몇 만보를 걷는 정도의 걷기를 실천하고 있지도 못합니다.하지만 시간을 만들어 산책을 하려는 시도를 적지 않게 하며, 특히 여행을 가면 웬만한 곳은 걷기를 통해 이동합니다. 그동안의 좋지 못한 체력을 몸이 버티느라 허리도 아프고 발이 온전하지는 못하지만, 함께하는 사람과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목적지에 도착한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 사람은 마음이 유쾌하면 종일 걸어도 싫증이 나지 않지만, 걱정이 있으면 불과 10리 길이라도 싫..
[따말] 수능을 앞둔 여러분, 두려움의 실체를 아시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르는 것 같습니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해 따말을 쓴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1년이 지났습니다.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괴로운 시간들이었을 텐데, 왠지 이 말이 미안하기도 하네요..)나이는 한 살을 더 먹었고, 우리는 그에 맞는 나에게 주어진 일들을 해내야 합니다. 그리고 내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은,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총동원해야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면 여러분은 이 날만을 위해 달려온 것이니, 속 시원한 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수학능력시험을 두 번 경험했던 저는 수능을 본 지가 굉장히 오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기분과 감정, 장소들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왜 그렇게 수능날만 되면 추운지... 그날도 역시..
[세컷뉴스] ‘방탄소년단’ 부럽지 않다! SNS 대세 동물들 [시선뉴스 김병용] 유튜브에 의하면 올 상반기 가장 많이 성장한 채널을 집계한 결과, 노래와 춤, 먹방, 미용에 이어 애완동물 관련 콘텐츠가 새롭게 떠올랐다. 유튜브의 한 애완동물 콘텐츠는 구독자 수만 해도 160만 명에 달하니 그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처럼 애완동물 관련 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동시에 SNS에서도 동물들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SNS 속 대세 동물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SNS를 넘어 방송까지! 현재 가장 핫한 SNS 대세 동물 ‘인절미’[사진_인절미 인스타그램(zzangjeolmi)]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10일 만에 팔로워 4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 90만 명이 넘어선 엄청난 인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