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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프라임

일요건강정보! 식습관 변화로 발병률 증가한 질환 ‘통풍’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현대인들의 식습관이 변화함에 따라 발병률이 크게 증가한 질환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통풍이 있는데, 상당한 고통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유명하다. 은 어떤 질병일까. ▶ 통풍의 정의 - 혈중 요산수치, 즉 피 속에 요산의 농도가 상승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 - 대게 요산수치가 7에서 8 이상이 되면 혈중의 요산이 포화상태가 되고 요산이 충분히 녹지 못해 가라앉음 - 녹지 못한 요산이 통풍 크리스탈이 되어 부위에 염증을 일으킴 ▶ 통풍의 증상 - 처음에 주로 엄지발가락 근저부 관절에 발병하는데 돌발적인 통증과 함께 붉게 부어오름 - 심한 경우에는 스치기만 해도 아프며 온몸에서 열이 남 - 4~5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통증과 부기가 해소 - 피부가 검붉게 ..
남성갱년기, 호르몬치료 중단해도 운동으로 효과 볼 수 있다 [생활건강] [시선뉴스 박진아] 폐경기를 지나며 대부분 갱년기 증상을 겪는 여성에 비해 남성 갱년기는 눈에 띄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여성에 비해 남성의 갱년기는 심각하지 않게 치부되기도 한다. 하지만 남성갱년기 우울증 등은 여성에 비해 더 심할 수 도 있어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남성갱년기 치료법 중 하나는 남성호르몬 치료다. 그러나 이를 중단하더라도 운동으로 그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백병원 비뇨의학과 박민구 교수팀은 2011∼2016년 남성호르몬 치료를 중단한 환자 151명을 대상으로 남성호르몬 수치 변화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치료 중단 6개월 후 남성호르몬 수치와 치료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그룹 59명과 남성호르몬..
당뇨약 메트포르민 리모델 가능성 높아, 좌심실 비대에 효과있다? [생활건강] [시선뉴스 박진아] 당뇨병의 표준치료제인 메트포르민에 대한 또 다른 효과가 나왔다. 메트포르민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의 좌심실 비대(LVH:left ventricular hypertrophy)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좌심실 비대는 혈액을 온몸으로 펌프질해 내보내는 심장 왼쪽 아랫부분인 좌심실 벽이 두꺼워지는 현상으로 좌심실의 펌프 기능 저하로 체내 모든 기관과 조직에 대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심부전과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영국 던디(Dundee) 대학 분자·임상의학실장 침 랑 교수 연구팀이 심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당뇨병 전단계 환자 68명을 대상으로 12개월에 걸쳐 진행한 '메트포르민 리모델 임상시험'(MET-REMODEL Trial) 결과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