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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세컷뉴스] ‘느림의 미학’을 몸소 실천하는 지구촌 세상 느린 동물들 [시선뉴스 김태웅] 생태계는 생존을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느릿느릿 하면서도 자신만의 템포로 삶을 영유하는 동물들이 있다. 어떤 느림보 동물들이 있을까? 첫 번째, ‘바다위에 둥둥’ 포식자 없어 더 게으른 영혼 ‘매너티’[출처_Wikimedia Commons] 이름: Manatee 학명: Trichechidae 종류: 포유류 무게: 350∼1,600㎏유유히 바다에 떠있는 육중한 몸집의 소유자 매너티. 아마존과 카리브해 지역 그리고 인도양에서 발견되는 매너티는 큰 몸집과 달리 식물만 먹고 살기 때문에 먹이 걱정은 크게 없다. 이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위에 둥둥 떠다니면서 먹고 자는 데에 보낸다. 매너티가 느린 습성을 지닌 이유는 하나 더 있다. 매너티가 사는 환경에서는 매너티의 포식..
[지식의 창] 초원의 왕이라는 이미지 뒤에 숨겨진 수사자의 애환 / 이승재 아나운서 [시선뉴스 한성현] 드넓은 초원.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는 위험 속에서도 느긋하게 낮잠을 즐기는 담대함. 풍성한 황금빛 갈기와 거대한 몸집에서 풍겨져 나오는 위엄. 무리를 이끄는 모습에 동서고금, 왕권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이 동물. 우렁찬 포효로 초원을 호령하는 초원의 왕. 사자입니다. '사자'하면 우리가 떠올리는 모습. 바로 라이온킹의 ‘무파사’와 ‘심바’가 아닐까 싶은데요. 애니메이션 속 무파사는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굉장히 용맹하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심바도 멋진 초원의 왕으로 성장하게 되죠.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수사자의 모습 뒤에 아무도 몰랐던 그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오늘 지식의 창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수사자들의 애환을 알아봅니다. 초원에서..
[따말] 당신의 이번 주말은 게으름과 여유 중 어떤 것이었나요?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최지민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매주 찾아오는 주말,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아마 대부분의 직장인들이면 늘어지게 잠을 잔 후 점심때쯤 일어나 끼니를 챙겨먹고 나머지 시간은 다시 잠을 청하거나 킬링 타임을 보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 또한 비슷한 주말을 보내곤 했습니다. 출근하느라 못 잤던 아침잠을 늘어지게 자고 일어나 밥 먹고 주중에 못 본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을 보며 하루를 보냈었죠.그런데 저는 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