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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

버닝썬으로 시작된 사건, '승리 게이트' 되나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그룹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29)로 인한 사건이 첩첩산중이다. 해외 투자자 성접대 의혹 등이 제기된 그룹 빅뱅의 승리가 정식 입건되었기 때문이다. 11일 승리의 성접대 의혹 대화가 담긴 카톡방에 다른 연예인들이 함께 있었고, 이들 중 일부가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연예계에 적지 않은 후폭풍이 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긴장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카톡방에 들어간 가수 겸 방송인 A씨 소속사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부터 전화를 일절 받지 않았다. 카톡방 대화 내용이 처음 보도된 당시 거론된 또 다른 가수 B씨 소속사는 "B가 아니다. 잘못 소문이 난 것"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기획사들은 소속 연예인들이 사건에 직접 관여돼 있지 않더라도, 실명이 공개될 경..
‘아몽법’으로 살펴보는 애플의 아이폰 ‘배터리 게이트’ 사건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아이폰으로 ‘혁신’의 아이콘이 된 애플이 이번에는 아이폰으로 ‘소송’의 아이콘이 될 위기에 처했다. 애플이 구형 아이폰 ‘고의 성능 저하’에 대해 각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애플의 ‘고의 성능 저하’ 의혹은 지난해 12월 미국의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reddit)’에 한 유저가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이 빠르게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매하도록 유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성능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떠올랐다.[사진_픽사베이] 이어 해당 유저는 배터리 교체 전과 후의 ‘긱벤치(Geekbench, 하드웨어 성능을 판별해 점수로 나타내는 시스템)’의 벤치마크 점수를 비교한 사진을 근거로 공개하여 주장에 신빙성을 더하면서 논란이 되었다.논란이 커지자 애플은 ‘고..
[모터그램] 배출가스 조작 아우디/폭스바겐 판매 초읽기...신뢰 꼼꼼히 챙겨야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큰 이슈가 되었다. 이후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다양한 차종에 대한 판매 중지 조치까지 내려져, 최근 이들 매장을 보면 한산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한 아우디/폭스바겐이 판매를 위한 인증을 받고 리콜 승인을 받는 증 판매 재개 초읽기에 들어갔다.먼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배기가스와 소음 인증을 받는 등 판매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아우디 및 폭스바겐 모델이 지난 7월 말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아테온 [사진/폭스바겐] 대표적으로 아우디 신형 Q7(35 TDI/45 TDI)이 7월 말 인증을 받았고 지난달 25일에는 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의 인증이 완료됐다. 또 29일에는 아우디의 주력 세단인 A4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