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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미세먼지 단속에 활용된는 내 차 '배출가스 등급' 확인 방법은?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중 지난해 11월 분류된 1등급과 5등급을 제외한 2~4등급 차량의 분류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정보는 시도의 조례에 따라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운행제한'과 수도권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후경유차 상시 운행제한'의 단속에 활용될 예정이다.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이란?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의 연식, 유종,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연식, 유종,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 배출 정도에 따라 5개의 등급으로 분류된다. 전기차와 수소차는 1등급, 휘발유와 액화석유가스(LPG)차는 1~5등급, 경유차는 3~5등급을 부여 받는다.미세먼지 단속에 활용된는 내 차 '배출가스 등급' ..
2018년 자동차 등록대수 2,300만대 돌파...수입차 비중은? [모터그램]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에는 2,300만대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12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202,555대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도보다 67만 4천 대(3.0%) 늘어난 수치로 인구 2.234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수입차의 꾸준한 판매 증가[사진/픽사베이] 2018년 자동차 신규 등록대수는 184만 3천 대로 2017년 184만 5천 대 보다 2,744대가 감소하였다. 국산차는 153만 8천 대(83.5%)이며 수입차는 29만 8천 대(16.2%)로, 2017년 대비 국산차는 2.0% 감소하고, 수입차는 10.8% 증가하였다.그렇게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 중 국산차는 2,103만 대..
경유차에 등유 주유한 버스기사-업자 적발...욕심이 상식 이기는 사회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어린이집부터 관광버스까지 단체가 이용하는 교통수단 또는 시설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때문에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현실이지만, 어째 현실은 작은 이익 앞에 ‘상식’ ‘규칙’이 번번이 무너지며 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최근에는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경유 차량에 경유가 아닌 난방용 등유를 넣고 달린 관광버스가 적발됐다. 이렇게 경유 차량에 장기간 등유를 주유하면 엔진이 고장 나거나 정지될 우려가 높아 자칫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불법이다. 또한 대기질을 오염시키는 유해가스를 배출하는데 적발된 버스 중엔 초등학교, 대학교 통학버스와 직장인 통근버스도 있어 경악케 했다.[사진/픽사베이] 지난 2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