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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어바웃슈퍼리치] 최고의 서비스는 근로자에 대한 복지! 인-앤-아웃버거 “린시 스나이더”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기자] 71년째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일대를 장악하고 있는 햄버거 업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미국에서 손꼽히는 햄버거 가게 중 하나인 인-앤-아웃 버거이다. 인-앤-아웃 버거는 1948년 해리 스나이더와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 의해 설립되어 현재는 이들의 손주 린시 스나이더가 운영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두는 한편 서부 6개 주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업체. 어떠한 요소들로 그 명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인지, 대표적인 특징들을 소개한다.[출처_인앤아웃버거 공식 홈페이지] “린시 스나이더, 24살에 업체 상속받다”초창기 설립자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해리 스나이더와 에스더 스나이더 부부이다. 그러다 해리가 67세의 나이로 사망하면서 차남 리처드가 경..
플랫폼 성장의 1등 공신 ‘플랫폼 노동자’의 현주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딩동~ “주문하신 치킨 배달왔습니다!” 지난 주말 어느 집 현관문 앞에서 들려오는 소리. 배달은 우리의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일상화 되었고 편리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킨을 비롯해 피자, 중국음식 등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사람들의 수는 점차 증가 하고 있는 추세이고, 이러한 배달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면서 ‘플랫폼 노동’이 활성화 되고 있다. 플랫폼 노동이란 한 마디로 앱, SNS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력이 거래되는 것을 말하는데 대표적으로 배달 대행, 대리 운전, 우버 택시 등이 이에 속한다. 플랫폼 노동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매개로 일거리를 제공받고 노동력을 제공하며 대부분 자영업자로 분류되고 있다.플랫폼 노동의 등장 배경에는 정보통..
고용이 대물림 되는 기득권, 현대판 음서제 ‘고용 세습’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국감이 한창인 가운데 한국당·바른미래당·평화당 등 야3당이 22일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 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요구서’를 제출하여 고용 세습을 둘러싼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다. 서울시 역시 감사원에 해당 사안에 대해 감사를 청구하기로 하는 등 진상 파악에 나섰다. 이처럼 야당이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서울시 역시 탐탁치않아 하는 고용 세습이란 무엇일까?고용 세습은 정년퇴직자나 산재를 당한 근로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하는 것으로 일부 대기업 노사가 단체협약으로 규정한 조항 중 하나를 말한다. 이는 균등한 채용 기회를 보장하도록 한 고용정책기본법 위반이지만 일부 대기업 노조들이 관행적으로 대물림해 오고 있어 기득권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유민봉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