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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카드뉴스] 고장 난 에스컬레이터, 왜 현기증이 날까?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최지민] 지하철이나 백화점, 쇼핑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는 연속적으로 운행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지만, 동력에 의해 작동이 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이용객들이 별로 없을 때 운행을 중단하기도 한다.간혹 멈춰있는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를 걸어가 본 적이 있는가. 이때 이상한 느낌을 받을 수가 있는데 걷는 느낌이 어색하다거나 발이 무겁다고 느껴질 수 있으며 심지어 현기증이 날 수도 있다.사실 이런 현상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데 뇌가 일으키는 착각 때문이다. 일명 ‘고장 난 에스컬레이터 현상’ 또는 ‘걸음 효과’라고 한다. 평소 우리는 에스컬레이터가 움직인다는 것에 익숙하다. 그래서 에스컬레이터가 멈춰있다 하더라..
[모터그램] “고맙습니다” “위험해요” 운전자 간의 소통, 수신호 방법 [모터그램] 운전을 하다 보면 다른 차량의 운전자에게 고마움과 미안함 그리고 위험함을 알리고 싶은 상황이 생기곤 한다. 그러나 차량운행 시 운전자들 간에 말을 주고받기는 불가능하다. 이 때 몇 가지 수신호를 알아 둔다면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자료/ 교통안전공단)양보 받았을 때 “고맙습니다” 복잡한 도로 위 운전가 간의 배려와 양보가 체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하게 한다. 이렇게 배려와 양보를 받았을 때에는 비상등과 함께 수신호로 고마움을 표현하면 그 기쁨이 배가 된다. 시선뉴스DBSTEP1. 왼손을 펴서 창밖으로 내민다. 양보할 때 “먼저 가세요” 양보는 받았을 때에도 기쁘지만, 내가 실천했을 때에도 뿌듯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운전 시 늘 여유를 갖고 양보하는 운전 습관..
[자동차의 모든 것] 현대/기아차 강제리콜로 이슈된 6월 리콜소식 총정리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2일 청문절차를 거쳐 현대/기아차(현대차)의 차량제작결함에 대해 강제리콜 처분을 통보했다. 이에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강제적인 리콜에 대한 제조사의 각성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현대차는 지난 12일 차량제작결함 5건에 대하여 시정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에 6월에 시행되는 리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6월에는 다양한 차종에 대한 리콜이 실시되고 있다. 첫 번째, 지난 1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포르쉐코리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유)모토로싸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에 들어갔다.벤츠 C200 [사진/국토교통부 보도자료]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 200 등 9개 차종 1,069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