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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쓰레기통에서 먹이를 얻은 곰들, 겨울잠 잊고 수명 단축 우려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겨울이 오면 동물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겨울을 대비한다. 곰 역시 생존을 위해 겨울잠을 자는 것으로 겨울을 대비하는데 주택가의 쓰레기통을 뒤지느라 겨울잠을 잊은 곰들이 있다. 겨울잠을 자지 않으면 곰들은 수명을 단축할 우려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1. 조사대상 : 흑곰 30마리 / 조사기간 : 1년미국 캘리포니아주 인가에 출몰한 흑곰 22일 영국 일간 더 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연구팀은 도시 인근에 서식하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흑곰 30마리를 1년 동안 추적해 식습관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연구팀은 여름철에 이들 곰이 쓰레기통에서 얻는 먹이의 분량을 파악한 뒤 겨울철에 얼마나 오래 동면을 취하는지를 힘께 알아보았다.2.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충분한 ..
[카드뉴스] 반려동물로 기르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 위험한 동물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바야흐로 반려동물 인구 1000만의 시대가 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동물로 개나 고양이 등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을 선택한다. 하지만 뭔가 특이하고 개성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이 선택하는 동물이 아닌 이색적이고 독특한 동물을 반려동물로 삼고 싶어 한다.반려동물로 일반적이지 않은 동물들은 환경적으로 우리 기후와 잘 맞지 않거나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는 등 공간적인 제약이 있어 기르기 어렵고 무엇보다 위험할 수도 있다. 반려동물로서 기르면 반드시 후회하게 되는 위험한 동물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1. 대형 고양잇과 호랑이, 사자, 표범, 쿠거 등이 대표적인 동물인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은 새끼 때는 치명적으로 귀여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귀엽고 똘..
[영화평점] 적응 끝! 이제 곰의 매력에 빠질 시간 <패딩턴 2>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2015년 곰 캐릭터라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등장시킨 영화 . 전편에서는 페루에서 런던으로 오기까지의 사고뭉치 곰 패딩턴의 이야기를 그렸다면, 속편은 이제 런던 적응을 완벽히 마친 패딩턴의 이야기다.특히 는 영화 비평사이트로 유명한 로튼 토마토에서 총 173개의 리뷰 모두 신선도 지수 100%를 얻어내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영화에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는 휴그렌트가 합세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월 1일 서울 용산 CGV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영화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패딩턴 2 (Paddington 2, 2017)개봉: 2018년 2월 8일 개봉장르: 코미디, 드라마줄거리: 런던 3년차 아기 곰 패딩턴. 처음에는 좌충우돌 사고뭉치였지만,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