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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

[카드뉴스] 공영방송 이용한 스타의 프로포즈, 법적문제 없을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현아는 주말 저녁 자신이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것이 한 주의 낙이다. 현아는 평소같이 치킨을 시켜놓고 항상 시청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방송은 자신이 평소 봐왔던 방송의 내용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평소에는 진행자들 간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을 선사하던 방송이 그날은 게스트로 출연한 유명인의 프러포즈 과정만 20분 넘게 방송한 것이다. 평소와 다른 내용의 방송으로 자신의 낙을 빼앗긴 기분이 들어 현아는 몹시 화가 났다.분을 참지 못한 현아는 결국 공영방송을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며 방송사를 고소하게 된다. 과연 현아의 고소로 인해 방송사는 처벌을 받게 될까?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방송사에 적용될 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민추천 이사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공영방송은 방송의 목적을 영리에 두지 않고 시청자로부터 징수하는 수신료 등을 주재원으로 하며 공적 기관이 운영하는 오직 공공의 복지를 위해서 행하는 방송이다.우리나라는 KBS와 EBS가 공영방송에 속하며 MBC도 주재원은 광고이며 방송 목표가 이용자 만족이지만 운영 주체가 방송문화진흥회라는 공적 기관이며 사회 통념상 공영방송에 속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공영방송은 TV 전파를 수신하고 있는 가구마다 의무적으로 시청료를 징수하기 때문에 일종의 세금과 같다고 볼 수 있으며 그런 만큼 시청자(국민)의 공공의 복지만을 위해서 방송을 해야 한다. 하지만 공영방송, 특히 KBS 같은 경우 정부가 100% 출자한 특수법인이므로 정권에 따라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용되는 문제가 있다. 출처/공영방송 kb..
[카드뉴스] 매달 지불하는 TV 수신료, 환불도 받을 수 있다?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이연선] 지난 10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녹색소비자연대와 공동으로 TV수신료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국민의 대다수가TV수신료 인상을 반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공영방송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이렇게 국민의 대다수가 인상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TV수신료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 시청자가 방송 매체를 수신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돈인 TV수신료. 다수의 공영방송사가 수신료를 재원으로 활용해 방송을 운영하며, 한국방송공사(KBS)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수신료를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현재 각 세대별로 TV수신료를 매월 2,500원씩 납부하고 있고, 이 수신료는 1981년 이후 3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