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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따말] 나의 지금은 마음먹기에 달라진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스무 살이 되면서부터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았습니다. 이상한 점은 남들이 흔하게 겪는 향수병 한 번 제대로 겪어 본적 없이 지냈으며, 큰 외로움 없이 20대를 보냈습니다.중국으로 연수를 가는,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게 되는 순간도 있었지만 이때도 저는 향수병이나 외로움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지내다 돌아왔습니다.선천적인 것인지 후천적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처럼 저는 남들에 비해 큰 어려움 없이 독립생활을 보냈습니다.하지만 그런 저에게도 인생에서 최대로, 가장 힘든 외로움을 느낀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학교 졸업을 하고 중국의 PR 회사에 인턴으로 잠시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6개월의 시간이 가장 힘들고 외로웠습니다.1년 동안 어학연수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아..
[카드뉴스] 축복 받아야 할 결혼식...찬물을 끼얹는 민폐 하객은?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김미양] 사랑하는 남녀가 부부가 되는 날인 결혼식. 보통 평생 한 번 있는 날이기에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는 자리이다. 그런데 이런 경사인 결혼식에서 눈살을 찌뿌리게 하는 사람들이 간혹 보인다. 결혼 시즌이 다가온 만큼 예식장 하객들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한번 알아보자.최근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 총 380명(남자 187명, 여자 193명)을 대상으로 ‘결혼식 참석 예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했다. 그 결과 민폐 하객으로 '흰색 원피스 입고 온 사람'을 꼽은 응답자가 25.5%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신랑, 신부 험담하는 사람’(24.5%),‘일행 많이 데려와 놓고 축의금 조금 내는 사람’(20.3%) 순이었다.초대받아서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라면..
[세컷뉴스] 떨어지는 자존감 UP...스스로 자존감 높이는 습관 [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최근 2030 청년층 사이에 ‘자존감’ 열풍이 불고 있다. 불안정한 현대 사회 속 치열한 경쟁을 겪으며 살아가는 이들이 ‘나를 사랑하는 법’을 점점 잊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알바천국’이 2030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2018 자존감을 말하다’에서 응답자의 절반에 달하는 47.9%가 현재 자존감이 낮다고 답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라! 자존감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높일 수 있다. 낮은 자존감으로 고생하는 당신, 자존감을 높이는 세 가지 습관들을 알아보자. 첫 번째, 어제에 얽매이기보다 ‘현재’에 집중하기몇 년 전 방영했던 드라마 를 기억하는가? 주인공은 욕실에 걸려있는 낙타 그림을 보며 말한다. “사막에 사는 유목민들은 밤에 낙타를 나무에 묶어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