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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1200조의 세계 시장 청색 기술, 그 중심에 설 수 있을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과학 기술의 발전은 어디까지 일까. 불과 10년 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던 일들이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의 10년 후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기술 개발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고 있다.과학 기술은 마술처럼 일어나는 것이 아니 듯, 어딘가로부터 영감을 받아 발전하고 개발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연이다. 그리고 우리는 자연의 원리를 차용하거나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기술을 청색 기술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경제 전반으로 확대한 것은 청색경제라고 한다. 대표적인 청색 기술로는 국화과 한해살이 풀 도꼬마리를 보고 만든 벨크로, 물총새의 길쭉한 부리와 머리를 본떠 열차를 디자인해 고속 운행으로 인한 소음을 해결한 신칸센 등이 있다..
[카드뉴스] 알면 과학, 모르면 마술! 신기한 과학과 마술의 세계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수습기자/ 디자인 이정선] ‘알면 과학, 모르면 마술’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마술을 처음 보면 신기해서 호기심이 생기게 되지만 원리를 알게 되면 과학적 내용이 담겨있어 고개를 끄덕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마술은 대부분 과학을 기초로 합니다. 상상력으로 시작하였지만 과학으로 증명한다!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마술을 알아봅시다! 컵에 물을 붓고 관객의 머리 위에 그 컵을 뒤집었는데, 물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빈 컵만 남는 마술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이는 바로 첨단소재를 이용한 마술입니다. 이 첨단소재는 기저귀나 여성용품에 사용되는 흡수제인데 5초 이내에 자기 부피의 수백 배의 물을 흡수합니다. 미리 컵에 흡수제를 넣어두고 물을 부으면 물을 머금은 이 흡수제는 곧바..
[카드뉴스]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시선뉴스 문선아/디자인 최지민]지난 10일 교육부는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시안을 발표했다. 이번 시안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18년도 고1 학생의 수능 응시 시기에 맞춰 2021학년도 수능 개편 필요성이 제기, 이에 맞춰 변화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가장 큰 목표는 문·이과 구분 없이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을 지닌 융·복합형 인재 양성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수능 개편의 목표는 학생간 무한 경쟁 과 과도한 시험 부담을 완화하는 것, 그리고 학생들의 핵심역량 함양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21학년도 수능 어떻게 변화하는 것일까. 첫 번째,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수능 과목 체계가 변화한다. 2009 교육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