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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카드뉴스] 영국 옥스퍼드 방문, 관광객 포인트 3곳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영국의 명문대하면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를 많이 떠올리실 겁니다. 실제로 이 두 대학은 영국에서 경쟁하는 학교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대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옥스퍼드는 영국 런던의 서북방, 옥스퍼드셔에 있는 유명한 대학도시입니다. 다시 말 해 우리가 흔히 아는 대학교가 아닌, 대학들이 모여 있는 도시입니다.옥스퍼드는 템스강(江) 상류인 아이시스강과 처웰강 사이에 있으며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80km떨어져 있는데요. 12세기에 헨리 2세가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져 있는 중소도시 옥스퍼드에 산재해 있던 학교들을 통합하면서 대학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이후 13세기에 프란체스코회 수도원 등이 생기면서 신학 부분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비슷한 시기에..
문경, 봉명산에 150m 출렁다리 설치 및 화천, ‘평화의 댐’ 완전 개방하나? [팔도소식/문화]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5월 7일)은 각 지역의 문화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문화 소식1. 문경 봉명산에 내년 완공 목표로 150m 출렁다리 설치 – 경북 문경문경시는 파주의 출렁다리를 모델로 삼아 봉명산에 내년 완공 목표로 설치한다.(연합뉴스 제공) 경북 문경시는 해발 697m인 문경읍 마원리 봉명산에 26억원을 들여 길이 150여m, 폭 1.5m의 출렁다리를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이달 중 발주해 올 하반기까지 실시설계를 한 뒤 내년에 착공하면 4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며, 출렁다리를 설치하면 ..
럭셔리함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외국에서의 혼인 ‘리걸 웨딩’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리걸 웨딩(legal wedding)’이란 해외에서 올리는 결혼식을 의미한다. legal 이라는 영단어는 ‘법적인, 합법’이라는 의미가 있는데 결혼식을 올리는 현지의 법에 따라 혼인 신고가 이뤄진다.특히 최근에는 홍콩의 젊은 커플들 사이에서 이런 리걸 웨딩을 일본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이는 일본의 자치단체들이 관광 진흥 차원에서 리걸 웨딩 유치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관광지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귀국 후 일본에서 받은 혼인 증명서를 홍콩의 행정기관에 제출하면 홍콩에서도 혼인이 인정된다.리걸 웨딩이 홍콩에서 매력적으로 어필된 데에는 홍콩의 복잡한 혼인신고 절차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홍콩에서는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혼인등기소에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