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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광산 붕괴, 폭발, 산사태... 아프리카 광산 사고 잇따라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최근 아프리카에서 광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 르완다 광산 붕괴일시 / 1월 21일 장소 / 아프리카 르완다 동부 르와마나 지역의 한 광산 사고 / 광부 14명 사망(7명은 여성) 비고 / 사고 광산에서는 전화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제품의 생산에 중요한 광물인 주석의 원석이 채굴돼왔다.현지 지방관리는 "최근 사고지역에 내린 강우로 야산 일부분이 붕괴하면서 작업을 준비하던 광부들이 흙에 파묻혔다"고 말했다.2. 가나 광산 폭발일시 / 1월 23일 장소 / 아프리카 가나 북부 그바니의 한 금광 사고 / 폭발에 따른 연기 흡입으로 최소 13명 사망(사망자들은 불법 광부) 비고 / 사고가 난 광산회사는 중국인이 소유한 회사로 사고 직후 가나 당국은 조사를 위해 이 회사에 모든 채굴 작업..
골칫덩이 폐 채석장의 180도 변신, 호텔에서 문화공간까지 [세컷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건축용 석재와 골재 등을 채굴하는 채석장. 이 채석장은 과거 광물 자원을 잘 캘 수 있었던 때에는 노동자들의 일터로 각광 받았지만, 기능을 다한 후에는 흉물스러운 절벽과 사람들이 떠난 흔적이 남아 지역 사회의 골칫덩이가 되곤 했다. 이에 폐 채석장의 사후 관리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오갔고 전 세계 곳곳의 폐 채석장이 환골탈태한 사례가 나오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첫 번째,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한 포천 아트밸리포천 아트밸리 [사진/위키피디아] 1960년대부터 30년 동안 산을 깎아 돌을 캐내는 채석장으로 쓰였던 경기도 포천의 한 폐 채석장이 복합 문화 공간 '아트밸리'로 다시 태어났다. 포천 아트밸리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기지리 일대 폐 채석장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곳..
[어바웃 슈퍼리치] ‘리바이스’를 다시 위대하게, 리바이스 CEO ‘칩 버그’ [시선뉴스 김병용] 전 세계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벌씩은 가지고 있는 옷, 바로 청바지(Jeans)이다. 청바지는 ‘리바이스(Levi’s)’의 설립자 ‘리바이 스트라우’가 처음 개발해 판매하며 세상에 등장했다. 이후 리바이스는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청바지의 대명사로 군림해왔다. [사진_리바이스트라우스 홈페이지] 하지만 별다른 마케팅이 없던 리바이스는 2000년대 들어 프리미엄 진(Premium Jeans)을 생산하는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해 선두를 빼앗기게 되었고, 사람들은 리바이스의 종말을 예언했다. 그러나 이때 2011년 취임한 리바이스의 현 CEO 칩 버그(Chip Bergh)가 리바이스를 이끌며 리바이스의 부흥을 이끌었다. 무너져가는 리바이스를 구해 낸 칩 버그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