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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성년자 성관계, 처벌기준 다른 연령은?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초등학교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A 교사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A 교사는 자신의 반의 남학생 한 명을 저녁마다 불러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그 사실을 학부모에게 들키게 되었고, 이에 고소를 당하게 된다.법정에 서게 된 A 교사는 서로 좋아해서 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지만,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A 교사는 자신이 합의하에 한 것이고, 30대 여교사와 15세 중학생 성관계 사건은 처벌을 받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내려진 선고는 너무 가혹하다고 주장했다.합의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하는 A 교사에게 내려진 처벌은 가혹한 것인가? 그리고 A 교사의 사건과 무죄를 받은 사건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
버스 안 복통 호소하는 어린이, 적절치 않은 조치한 교사...처벌은?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신체는 물론 마음과 정신도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순간의 경험이 평생의 성품을 좌우하는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를 대할 때에는 세심함이 필요하다. 특히 가정은 물론 학교에서 대부분의 생활하는 만큼 이 두 곳의 역할은 어린이의 성장에 있어 상당이 무거운 책임이 있다.지난 해 5월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던 어린이가 마음에 상처를 겪는 일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를 적절하게 하지 못한 교사가 오늘 법원의 최후 판결을 받게 되었다. 현장체험학습을 가던 중 용변이 급한 학생에게 버스에서 용변을 보게 한 뒤 학부모가 데리러 온다는 전화를 받고 아이를 휴게소에 남겨둔 뒤 떠난 혐의로 기소된 초등학생 교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된 것.[..
영어 시험 후 사라진 답안지 5장...해당 학년 모두가 재시험 본 사연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서 학창 시절 교과목 성적은 참 중요한 평가 항목이 된다. 상급 학교의 진학에 있어서도 그렇고, 먼 훗날 취업을 할 때에도 그 놈의 성적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다수의 학생들은 성적에 예민할 수밖에 없고 심지어 ‘1점’을 두고도 희비가 엇갈리기도 한다.그런데 최근 광주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성적을 둘러싼 예민한 사건이 벌어져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해당 학교 교사가 중간고사 답안지를 분실해 학년 전체 학생이 그 과목의 시험을 다시 치르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사진/픽사베이] 지난 1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번 ‘예민한’ 사건의 내막은 이렇다. 앞서 지난 4일 광주의 한 여고 2학년 A반에서 중간고사 영어 시험이 치러졌다. 그런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