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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육아의 발견] 남의 물건을 가지고 오는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한 아이. 언제부터인가 자꾸 다른 아이의 물건을 가지고 옵니다. 가방을 열어보면 아이의 장난감이 아닌 것이 들어있고, 숟가락이나 양말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아이들이 다 그런 시기가 있다고 해서 ‘괜찮아 지겠지’라고 생각 하다가도 그냥 넘기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남의 물건을 자꾸 가지고 오는 아이,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요.고의가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 주세요 만 3세가 되면 소유의 개념이 생깁니다. 즉 ‘내 것’과 ‘네 것’에 대한 경계가 생긴다는 거죠. 즉 이 시기에 남의 물건을 가지고 오는 ..
정부 주도의 ‘드론 복합훈련센터’...시흥시에 들어서는 이유는?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빠르게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드론은 방송, 택배, 군사, 농업 등 다방면에 걸쳐 유용하게 사용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드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드론과 관련한 직업에 대한 인식 역시 높아져 ‘드론’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많아진 상황. 정부도 이에 입각해 드론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경기도 시흥시에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내 첫 드론 교육훈련센터가 들어선다. 시흥시는10일 "오는 14일 시청에서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드론 복합교육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한다"고 밝혔다. 드론 복합훈련센터는 시흥시 배곧동 배곧신도시 내 시유지(R&D 부지) 2만8천여㎡ 부지에 국토교통부 예산 60억 원을 들여..
자녀의 교육에 뛰어든 아빠...‘바짓바람’ 시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어머니의 뜨거운 교육열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를 다른 말로는 ‘치맛바람’이라 지칭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어머니뿐만 아니 아버지들까지 자녀들의 교육에 상당한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증명하듯 주요 학원가나 학교에서는 치맛바람에 빗대어 ‘바짓바람’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지난달 10일 S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은 자녀 교육에 뛰어든 아빠들의 실태 이른바 ‘바짓바람’을 들여다보면서 사회에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날이 갈수록 과도해지고 복잡해지는 입시 경쟁 속에서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자녀의 입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