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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지나가? 정지해? 교차로 앞 갈등이 생기는 구간 ‘딜레마존’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차를 타고 열심히 주행하고 있는 상황. 교차로를 만났을 때 앞에 다른 차량이 없고 정지선 근처에 다다를 때 신호등이 황색으로 변했다. 당신은 이런 상황에서 그대로 통과 하는가? 아니면 급브레이크를 밟고 정지하는가?이처럼 정지선의 약 2~3m, 또는 차 2~3대가 들어갈 수 있는 거리 앞에서 황색등으로 바뀔 때 가야할지, 멈춰야할지 고민하는 구간을 ‘딜레마존’이라 한다. 도로교통법상 황색 신호는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에는 그 직전에 정지해야 하며, 이미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는 경우에는 신속히 교차로 밖으로 진행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정지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는 정지를 해야만 하는 것이 맞다.하지만 실제로 운전을 하게 되면 이런 상황에 처했을..
부산, 카지노 헬스장서 화재와 강화, 시내버스와 트럭 충돌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3월 21일)은 각 지역의 사건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사고 소식1. 부산 호텔 카지노 헬스장 사물함서 불...스프링클러 초기 진화 – 부산광역시부산의 한 카지노 헬스장에서 불이나 50여명이 긴급대피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21일 오전 10시 33분께 부산 부산진구 롯데호텔 2층에 입점한 카지노 그랜드레저코리아 직원 헬스장 개인사물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사고로 5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화재 발생을 감지한 스프링클러가 자동으로 작동해 14분 만인..
황색 신호에 교차로 진입하여 사고 벌금형...황색 신호는 ‘정지하라’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운전자라면 주행 중 신호등이 황색 신호로 바뀔 때 건너야 할지, 서야 할지 망설였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버 판결을 보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 질 것이다. 13일 청주지법 형사22부(윤성묵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7월 7일 오후 10시 15분께 충북 옥천군의 한 교차로를 마주쳤다. A 씨는 신호등의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차로에 진입하였는데 비보호 좌회전 중이던 승용차와 충돌하여 상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혔다.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은 '황색 신호에서 차량은 정지선이 있거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 교차로 직전에 정지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