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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27년 만에 혼수상태에서 기적처럼 깨어나 아들 이름 부른 어머니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혼수상태의 환자가 깨어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교통사고로 뇌가 손상돼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무려 27년 만에 아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적처럼 깨어난 아랍에미리트(UAE) 여성이 있다.1. 그날의 사고...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픽사베이] 무니라 압둘라는 지난 1991년 아부다비 알 아인에서 당시 네 살배기 아들과 차를 타고 집으로 가다가 통학버스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당시 뒷자리에 함께 타고 있던 압둘라가 충돌 직전 아들 오마르를 껴안았고 덕분에 오마르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지만, 32세의 압둘라는 고통만 느낄 수 있을 뿐 말을 하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혼수상태에 빠지게 됐다.2. 아부다비 왕세제의 지원위 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pixnio]압둘라는 사고 후 ..
알면 받고 모르면 받지 못하는 ‘격락손해’ 보상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자동차 보험에는 수리비와 중고차 값 하락분까지 보상해 주게 되어 있는데 이 중고차 하락분을 ‘격락손해’라고 한다. 하지만 보험 약관상 이런저런 조건이 붙어 보험금을 받기란 쉽지 않아 법적 소송까지 이어지기도 한다.‘격락손해’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수리하더라도 자동차의 외관이나 다른 기능 등에서 완벽하게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결함이 있거나, 사고 이력에 의해서 수리하고 난 이후에도 자동차의 안전성, 외관, 기능 등이 이전보다 떨어져 차량의 경제적인 가치가 감소되는 것을 뜻한다. ‘자동차 시세 하락손해’, ‘감가손해’라고 부르기도 하며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보상해주는 손해이지만 운전 경력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격락손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연습면허로 차량 훔쳐 도주와 눈길 교통사고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2월 15일)은 각 지역의 차량과 관련된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 차량 관련 사건 사고 소식1. 부산서 강원도까지 연습면허로 차량 훔쳐 도주 – 부산광역시연습면허로 지인 차량 탈취해 달아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부산경찰청 제공) 지난해 11월 26일 오전 3시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B(47)씨 오피스텔에서 B씨가 잠든 틈에 신용카드와 싼타페 차량 열쇠를 몰래 들고나와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