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통안전

[모터그램] 기상 악천후 상황 재현 가능한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란? [시선뉴스 심재민] 기상이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비/눈/안개 등 기상악화는 도로 환경에 악조건으로 작용해 각종 크고 작은 사고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기상악화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면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상황. 정부가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시설이 등장해 화제다.국토부-국방부 등 참여한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국토부는 지난 5일 경기도 연천에서 ‘기상환경 재현 도로 성능평가 실험시설(이하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상재현도로실증센터는 도로상의 눈, 비, 안개 등의 기상 악천후 상황을 재현할 수 있는 실험시설이다. 2014년 국가 R&D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149억 원(정부 124억 원)..
[모터그램] 2018년 교통사고 대체적으로 감소...각 지자체 성적은? [시선뉴스 심재민] 자동차가 생겨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자동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매년 마련되고 있지만 부주의로 인한 안타까운 교통사고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 어느 덧 연말로 접어든 2018년 대한민국 도로의 교통사고 현황은 어땠을까?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대응하고, 지자체별 교통안전 노력도를 제고하고자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잠정 사고통계)과 상반기 교통안전점검에 대한 지자체별 사후 조치현황을 공개하였다. [사진/픽사베이] “지난해에 대비 감소...광주/강원↓, 울산/대전↑” 올해 9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잠정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5% 감소한 2,773명이다. 지자체별로는 광주(-40.7%), 강원(-2..
[육아의 발견] 차가 달려와도 뛰어들어요, 교통안전 어떻게 알려주죠?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차가 달려와도 인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주죠? 얼마 전에 아이와 함께 마트를 다녀오는데, 아이가 들고 있던 인형을 도로 위에 떨어뜨렸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그 인형을 줍겠다고 차가 달려오는데도 무작정 뛰어가더라고요. 다행히 제가 아이를 붙잡아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정말 십년감수했습니다. 늘 차를 조심하라고 일러주긴 하지만 아이가 잘 인지를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까요? 보행자 교통사고, 아이 발달과도 연관이 있어요 어린이 교통사고는 아이가 보행 중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 보행자 사고는 아이의 발달 특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