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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인터뷰360] 휴가철 해수욕장 안전 책임지는 해양구조대 김경수 대장 [시선뉴스 조재휘]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지원으로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데 일조하고 있는 해양구조대.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이들의 긴장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하고 있는 김경수 대장을 만나 해양구조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 1. 철저한 자기관리는 필수! 해양구조대김경수 대장 [사진/한국해양구조협회 제공] -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십니까. 저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지부의 용산구조대장을 맡고 있는 김경수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해양구조대는 어떤 일을 하는 건가요?저희 해양구조대 요원들은 기본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잠수 훈련을 통해서 수중수색, 구조에 관한 기술을 따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합동 훈련을 통해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
100km 연안 바다에서 LTE급 무선통신을?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오는 2021년부터 전국의 연안 100km 이내의 해상에서도 LTE급 초고속 무선통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29일 해양수산부는 KT컨소시엄과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 LTE-M은 전남 해남에서 제주에 이르는 85㎞ 거리의 바다를 포함한 최대 100㎞ 해상까지 초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한 통신망으로, 항해 중인 선박에 한국형 이(e)-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를 위한 해상재난망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LTE-M으로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e-내비게이션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박 운항 기술에 적용한 차세대 해양안전관리 체계로,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양사고 경..
‘슬픈 눈’의 태국 개, 새 주인에 페이스북 계정까지 생겨...어쩌다?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태국 망망대해를 떠다니다 석유채굴장치 직원들에 구조된 개가 자신을 응원하는 페이스북 계정까지 갖게 됐다. 이 개는 어쩌다 바다에 있었던 것이고 페이스북 계정까지 갖게 된 것일까?1. 태국 해안 220km 해상에서 구조된 개, '분롯'[사진/ViralPress 영상 캡처] 태국어로 생존자를 뜻하는 '분롯'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 개는 지난 12일 해안에서 220㎞나 떨어진 태국만 해상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당시 해상 석유채굴장치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파도 속에서 머리만 위아래로 간신히 움직이고 있던 황갈색 털의 분롯을 발견한 뒤 끌어올렸다.분롯이 어떻게 그 먼바다까지 오게 됐는지, 바다 위에서 얼마나 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었다.당시 직원중 한 명이 이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