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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국가의 정확한 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관리재정수지’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국가가 거둬들인 재정의 수입(세입)과 지출(세출)의 차이를 재정수지라 한다. 이때 수입이 지출보다 많으면 재정흑자라 하고 반대로 지출이 수입보다 많으면 재정적자라 한다. 또한 국가의 수입과 지출이 같을 경우 재정수지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재정수지는 포함되는 항목이나 범위에 따라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로 나눌 수 있다. 통합재정수지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은 포괄하고 회계, 기금 간 거래, 차입, 채무상환 등을 제외한 재정수지를 말한다. 이는 국가의 수입, 지출의 순수한 차이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통합재정수지는 포괄적인 재정활동을 측정하여 재정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적합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미래에 지출되어야 하는 자금 등도 포함되어 ..
[세컷뉴스] 코가 뚫리고 눈이 맑아지는 공기청정국가들 3곳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최근 미세먼지가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어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는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 없이 외출하기란 불안해졌고 많은 농가에서는 생육피해까지 호소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미세먼지로 인한 직접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다 보니 맑은 하늘을 보고 싶은 것이 소망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가 갖고 싶은 대기를 가진 ‘공기청정’국가는 어느 곳이 있을까?첫 번째, 자연이 빚은 청정국가 ‘뉴질랜드’[사진/flickr 제공] 세계에서 대기오염 수준이 가장 낮은 나라는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뉴질랜드이다. 뉴질랜드는 공기가 맑고 경치도 좋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데 청정 자연과 순수한 빙하 등 판타지 영화 같은 대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순수한 ..
[카드뉴스] 무지개의 색, 나라와 문화마다 다르다? [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정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지개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이렇게 일곱 가지의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문화에 따라 무지개는 사뭇 다르게 인식, 표현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은 무지개 색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알아보자.과거에 우리 선조들은 무지개를 오색으로 표현했다. 물론 한글에는 불그스름하다, 벌겋다, 새빨갛다처럼 색을 표현하는 다양한 말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채도나 명도에 따른 차이일 뿐.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붉은색, 노란색, 푸른색, 검은색 그리고 흰색으로 무지개의 색을 나누었다. 오색은 동양의 음양오행설에 기인한 것인데, 만물을 이루는 다섯 가지의 기가 나무(木), 불(火), 흙(土), 금속(白), 물(黑)로 이루어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