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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는 꿈 해몽 171탄_민속놀이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한성현 / 디자인 김미양]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민속놀이’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 1. 단체로 편을 갈라 줄다리기하면서 자기 편 쪽으로 잡아당기는 꿈 단체가 줄다리기를 하는 것은 경쟁과 함께 승리와 패배가 확실히 나타나는 것들이다. 특히 꿈에서는 갈등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단체로 편을 갈라 줄다리기를 하면서 자기 편 쪽으로 잡아당기는 꿈을 꾼다면 입찰, 시험, 운동 경기, 전술, 지연 등 계층 갈등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2. 손과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를 하는 꿈 민속놀이 중 하나인 강강술래는 풍작과 풍요..
“굿 안 하면 죽어” 12억 챙긴 무속인 사기죄로 검거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적정한 굿의 값은 얼마일까? 굿은 무당이 행하는 무속행위로 오래전부터 누군가의 복을 바라거나 불운을 쫓기 위한 행위이다. 굿을 하기 위해서는 무당에게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데 무속행위라는 특수성에 의해 일반적인 금액대는 형성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무속인이나 상황에 따라서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간절한 사람의 심리를 이용해 오랜 기간 동안 거액을 받았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영화 곡성 중 한 장면 (이 사건과는 관련 없음) A(47, 무속인·여) 씨는 B(42·여)씨를 지인의 소개를 통해 알게 되었다. A 씨는 평소 건강이 좋지 않다는 B 씨의 말을 듣고 굿을 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른다고 속여 굿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렇게 시작된 굿은 2009년 1월부터 시작하여 2016년..
[카드뉴스] 효과 없는 굿, 돈 돌려받을 수 있을까 [시선뉴스 김병용/ 디자인 이연선] 어느 날 딸 효진의 이상한 행동을 걱정한 종구는 무속인 무영을 찾아가 굿을 해줄 것을 권하였다. 무영은 당장 굿을 해야 한다며 기존 관례상의 금액의 10배를 부르며 40회의 굿을 약속한다.하지만 굿을 한 뒤에도 효진의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종구는 무영이 너무 많은 비용을 요구했다며 고소를 했다.굿은 무당에 의한 샤머니즘의 한 형태로 행하는 고대부터 이어져 오던 의식이다. 오래전부터 누군가의 복을 바라거나, 불운을 쫓기 위해서 굿을 행하였다. 그리고 그에 합당한 비용을 지불한다. 하지만 굿에는 관례상 어느 정도 금액이 형성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시장에서 파는 물건처럼 가격이 정해져 있지 않다.따라서 위 사례와 같은 경우, 기존 관례상의 금액보다 10배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