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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인터뷰360] 김재범, “포기는 끝까지 노력한 자에게 주어지는 특혜” [시선뉴스 김병용] 지난 시간에는 한국 최연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전 유도 국가대표 김재범 코치가 당시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동에 임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현재 한국 마사회 소속 유도 코치이자 ‘김재범 유도 체육관’을 운영하는 그가 후배를 양성하는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느끼는 생각에 대해 들어보자. PART 2. 곁에서 기다려주는 지도자[사진_김재범 코치 제공]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남을 가르치는 거 사실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만한 부담을 가져야 하니까요. 누군가를 가르쳐서 그 사람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저의 역할이 큰 거잖아요. 남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다는 건데 이거 사실 굉장히 부담스러웠어요. 그래도 평생 유도를 배웠으니까 유도를 가르치는 것만큼은..
[인터뷰360] 한국 유도 ‘그랜드 슬램’ 김재범 코치, “슬럼프는 좋은 징조” [시선뉴스 김병용]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것을 ‘그랜드 슬램(Grand Slam)’이라고 한다. 한평생 하나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힘든데, 4개의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선수가 있다. 바로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유도 역사상 두 번째이자 최연소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전 유도 국가대표 김재범 코치의 이야기이다. 현재는 지도자로 전향해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그가 당시 어떤 마음가짐으로 운동에 임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PART 1. 죽기 살기 아니면 죽기로 하라[사진_김재범 코치 제공]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유도 선수였다가 이제는 코치로 전향해서 지도자 활..
[세컷뉴스] ‘정현’이 불러일으킨 남자 테니스 신드롬! 세계 Big3는? [시선뉴스 김지영] 지난 1월, 테니스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16강전에서 우리나라 선수 ‘정현’이 ‘노바크 조코비치’에게 승리한 후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4강에 진출한 정현은 ‘황제’ ‘로저 페더러’와 맞붙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진행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도 기권 패했다. 정현의 이와 같은 성적은 한국 테니스 역사상 한 획을 긋는 일이었으며 국내 팬들에게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테니스계에는 지난 십 수 년 동안 이른바 ‘테니스 Big3’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정상을 독차지하고 있었는데 과연 어떤 선수들일까? 첫 번째는 클레이코트의 제왕, 흙신 ‘라파엘 나달’ 출처/라파엘 나달 sns 출생: 1986년 6월 3일, 스페인 신체: 185cm, 79kg 데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