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

[카드뉴스] 지루함보다는 열정을, 기쁨보다는 슬픔을 즐긴 ‘반 고흐’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살아생전 자신의 그림을 한 점 밖에 팔지 못했던 화가.타인과 함께 살아가려 했지만 평생 고독과 쓸쓸함 속에서 삶을 살아야 했던 화가. 스스로 자신의 귀를 자르고 죽음까지도 스스로 택한 비운의 천재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입니다.빈센트 반 고흐는 20대 초반 이런 내용을 다음 편지를 씁니다. "슬픔은 기쁨보다 더 낫습니다.커다란 기쁨 속에서조차 마음은 슬프지만 잔칫집보다는 장례식에 가는 편이 더 낫습니다. 겉모습은 슬퍼 보일지라도 마음은 오히려 더 낫기 때문입니다." 그가 이렇게 슬픔을 즐겼던 이유는 성장환경의 영향이 컸습니다.고흐는 목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성직자의 길을 열망합니다. 그리고 매일 성경을 탐독하기에 이르죠.또 최하층민의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직접 오두..
믿거나 말거나 재미있는 꿈 해몽 170탄_그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이연선 / 디자인 김미양] 예부터 꿈 해몽은 자신의 주변인의 미래를 예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물론 꿈 해몽이 정확하게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하루를 맞이하는 마음가짐에 적절한 참고를 해도 좋을 것이다. 오늘은 '그림'에 관련된 꿈 해몽을 소개한다. 1. 자신이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리는 꿈 자신이 화가가 되어 그림을 그리는 꿈은 자신이 화가가 되어 직접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꿈에서 본다면, 혹은 꿈 속에서 자신이 그림을 그렸다면 이는 실제로 문예 작품 등을 창작해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되는 것을 암시한다. 2. 대문이나 담벽에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꿈 보통 대문은 좋은 일이 생기거나 바삐 움직이는 꿈을 나타내는데 대문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게 되면, 여러 사람이 알게 될 일..
배워서 남주는 '순천' 할머니들, 그들의 정체는?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배워서 남 주나?'라는 물음에 당당하게 ‘그렇다’라며 훈훈한 행보를 보인 할머니들이 화제다. 고령의 나이라는 한계와 선입견을 극복하고 글과 그림을 배워 책까지 낸 전남 순천의 할머니들이 도서 판매로 받은 인세를 장학금으로 내놔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26일 순천 그림책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글작문교실에서 글을 배운 할머니 20명이 살 맛 나는 인생 이야기를 담은 '우리가 글을 몰랐지 인생을 몰랐나'(남해의 봄날, 190쪽)를 펴냈다.늦깎이 작가 데뷔한 순천 할머니들 [연합뉴스 제공] 특히 할머니 저자들은 1쇄 3천부가 모두 팔리자 인세로 받은 500만원 전액을 순천인재육성장학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영분(79) 할머니 등 20명은 오는 4월 1일 오전 순천시청 정례조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