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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따말] 모든 근로자들이 존중받아야 하는 오늘은 ‘근로자의 날’ 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재임 1861~1865). 남북 전쟁에서 북군을 지도하여 점진적인 노예 해방을 이룬 사람. 게티즈버그에서 한 연설 중 유명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불멸의 말을 남긴 사람. 대통령에 재선되었으나 이듬해 암살당한 사람...여전히 미국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꼽히고 있는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야기입니다.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노동을 하고 자란 링컨에게 노동은 중요한 가치였습니다. 독학으로 변호사도 되고 의원이 되고 결국 대통령이 되는 길을 걸었지만, 그는 항상 노동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가장 빛이 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노동력은 자본보다 우세하고, 훨씬 더 많은 고려를 받을 가치가 있다.Labor is ..
제주, 경찰 때린 50대들 벌금 및 서천, 한솔제지 노동자 사망 관련 경찰/노동청 조사 속도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4일)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공무집행 경찰 때린 50대 남성들에 각각 벌금 400만원 – 제주시경찰을 폭행한 50대 2명이 각각 벌금 400만원을 선고 받았다.(연합뉴스 제공) 제주지법 형사4단독 서근찬 부장판사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해(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에 넘겨진 A(59)씨와 B(59)씨에게 각각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서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공무집행중인 경찰에게 폭력을 행..
직장인 80% 근무시간 중 딴짓 ‘공허노동’ 한다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하루에 1/3을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근무시간 동안 직장인은 온전히 ‘근무’를 하고 있을까. 알게 모르게 업무 중간 중간 자신만의 휴식시간을 보내며 재충전을 하는 것이 보통이데, 이것이 근무에 큰 지장을 초래할 만큼 많은 시간을 차지한다면 분명한 문제가 된다. 회사도 근로자에 대한 처우에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근로자 역시 최선을 다해 회사의 목적에 이바지해야 한다. 그것이 서로의 도리이다.직장에서 자신이 맡은 업무를 하지 않고 잡담 혹은 인터넷 서핑 등을 하는 일명 ‘딴짓’을 공허노동이라 부른다. 공허노동이라는 말은 스웨덴 사회학자인 로랜드 폴슨이 처음 사용한 말로 그는 공허노동을 과도하게 하는 근로자와 이러한 환경을 조성하는 회사 모두 기업의 생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