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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어바웃 슈퍼리치] 패션 브랜드 H&M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 주인공...‘스테판 페르손’ [시선뉴스 조재휘] 스웨덴에서는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를 제치고 최고 부호 반열에 오른 사람. H&M의 CEO 자리를 물려받을 때 매장이 스웨덴 84곳을 포함해 유럽 내 135개에 불과했지만, H&M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한 주인공. 유럽을 넘어 미국, 전 세계를 무대로 삼고 있는 H&M의 회장 ‘스테판 페르손’에 대해 알아보자. 스테판 페르손 [사진/Wikimedia] H&M 브랜드의 시작 H&M은 중저가 실속형 브랜드지만 경쟁업체보다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해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스테판 페르손의 아버지이자 H&M의 창립자 얼링 페르손은 1947년 스톡홀름 인근의 작은 도시 베스테로스에 ‘헤네스’라는 상호의..
[어바웃 슈퍼리치] ‘AB인베브’를 맥주계 공룡기업으로 이끈 CEO ‘카를로스 브리토’ [시선뉴스 김태웅] 현대인들의 노곤한 하루를 위로해주는 시원한 맥주. 맥주를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파는 회사는 어디일까? 그 주인공은 바로 ‘안호이저 부시-인베브(AB인베브)’ 기업이다. [출처_AB인베브 공식 페이스북]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이 기업은 버드와이저, 코로나, 스텔라, 호가든, 벡스, 레페 그리고 카스까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맥주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AB인베브가 이런 공룡기업이 되기까지 CEO 카를로스 브리토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브라질-벨기에-미국의 만남, 공룡기업의 탄생”[출처_AB인베브 공식 페이스북]지금의 AB인베브가 만들어지기까지 굉장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 2004년 브라질 유명 맥주기업 암베브(AmBev)의 수장이 된 카를로스 브리토는 글로벌화를 강조하며 당시 벨기..
[정책브리핑] 2017년 11월 09일 목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이호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11월 0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기획재정부- '2017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 개최 : 기획재정부와 KDI는 11월 15일(수),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2017 글로벌 금융안정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외환위기 발발 20년의 교훈을 짚어보고 글로벌 금융안정을 위한 정책을 점검한다. ● 교육부- ‘한국형 나노디그리(Nano-degree)’ 본격 도입 : 교육부는 ‘(가칭)한국형 나노디그리(Nano-degree)’ 시범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형 나노디그리’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성인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