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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카드뉴스] ‘금수저’ 여왕개미–‘흙수저’ 일개미, 이들의 운명이 다른 이유?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번식을 담당하는 여왕개미와 육아 및 굳을일을 담당하는 일개미는 어떻게 구분되는 것일까? 이와 관련한 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은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실리면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왕개미(번식 가능 개미)와 일개미(비번식 개미) 사이에는 유전적인 차이가 존재하는데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인간의 인슐린과 유사한 ‘ILP2 펩타이드’가 알을 낳는 번식자(여왕개미)에게서 일관되게 상향되게 나타났다. 쉽게 여왕개미는 인슐린 수치가 높은 반편 일개미는 낮다고 생각하면 된다.연구에서 거론된 ILP2 펩타이드가 높다는 것은 음식 섭취를 잘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다는 뜻이다. 즉 여왕개미가 유전적 특성으로 후손을 생산할 수 있게 영양상태가 충분하다는..
[따말]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금수저란 부모의 재력과 능력이 굉장히 좋아 아무런 노력과 고생을 하지 않음에도 풍족함을 즐길 수 있는 자녀들을 지칭 합니다.취업이 잔인하리만큼 어렵고, 취업이 된다고 하더라도 그리 희망적이지 않은 시대. 안타깝지만 ‘헬조선’이라 불리는 우리의 현실입니다.사실 과거나 지금이나 삶을 살아가는 것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할아버지 시대도 그러했고, 우리의 아버지 세대도 그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좀 더 힘들게 느껴지는 이유라면, 소위 ‘개천에서 용 나기’가 갈수록 쉽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아무리 노력한다고 한들... 더 나아지는 것이 힘들다는 거죠.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을 위해 무슨 말을 할 수 있을지, ‘어떤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따말] 주어진 조건에 절망하는 것이 아닌, 내가 이뤄내는 것들에 성취감 갖기를 [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디자인 이정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신조어 중 ‘수저계급론’이 한 때 우리 사회를 관통하며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죠. 수저 계급론은 경제적인 조건이나 사회적인 위치를 금, 은, 동, 흙수저로 나눠져 마치 과거 신분 계급화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최순실 게이트’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일면서 ‘좋은 부모’를 둔 자식은 승승장구한다는, 더 이상 개울에서 용이 날 수 없다는 비관적인 시선이 더욱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