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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인터뷰360] OST 여왕 ‘박다예’, 2019 황금돼지해 기해년 목표는?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 시간에는 가수 박다예의 호흡기 장애를 극복하고 가수가 된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이번 시간에는 조금 더 인간적인 가수 박다예의 모습과 앞으로의 계획을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자.PART2. 박다예의 2019년[사진/KG컴퍼니] - 본인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음.... 뭔가 특별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제 매력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어렸을 때는 주목받고 싶고 최고가 되고 싶은 욕구가 강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생활을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니까 오히려 저 자신이 꾸밈이 없이 자연스러워지고, 음악을 들어주시는 분들과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진 것 같아요. 뛰어나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니까 자연스럽게 나오는 저의 모습이 ..
전원 꺼진 냉동창고에서 선원이 얼어 죽은 이유는 ‘노시보 효과’ 때문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생각한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를 표현하는 대표적인 심리학 용어로 약효가 없는 가짜 약을 복용해도 환자의 병이 호전된다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가 있다. 환자가 약을 복용하면 좋아질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가 있기 때문에 가짜 약임에도 병세가 호전되는 것이다. 현재 플라시보 효과는 약효를 넘어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는 모든 상황에 사용되고 있다.하지만 사람이 항상 긍정적인 생각만 하며 살 수는 없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부정적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순간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부정적인 결과를 표현하는 심리학 용어로 플라시보 효과와 정반대의 개념인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가 있다.[노시보..
[지식용어]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착한 투자, 임팩트 투자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성별이나 나이, 신체의 장애유무 혹은 빈부격차 등으로 인해 소외되는 계층들은 늘 존재해왔다. 이러한 소외 계층을 ‘사회적 약자’라고 부르는데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오고 있다. 그런데 정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들을 돕기 위한 노력들을 보이고 있다. 흔히 이들을 ‘사회적 기업’이라고 부르며, 이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는 투자를 ‘임팩트 투자’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임팩트 투자를 활성화하는 법과 제도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투자행위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행태를 말한다. 2011년 제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