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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대한항공 기내 ‘땅콩’ 서비스 중단...이유는?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한항공의 그 ‘땅콩’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알레르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대한항공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사라지는 땅콩 서비스에 대한 아쉬움과 함께, 2014년 물의를 일으킨 ‘땅콩회항’ 이미지를 없애려는 조치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5일부터 기내에서 스낵으로 제공하던 '꿀땅콩' 서비스를 중단하고 대신 '크래커'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조만간 땅콩 성분이 들어간 모든 식재료를 기내식에서 제외할 계획이다.사라지는 대한항공의 '꿀땅콩' 서비스 [시선뉴스DB]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대한항공에 따르면 땅콩 알레르기 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실제로 땅콩 알레..
비행기 안에서 뜻밖의 피자파티...에어캐나다 기장, 탑승객 위해 ‘피자 배달’[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에어캐나다 소속 여객기의 한 기장이 승객들을 위해 피자 배달을 시켜 화제다. 당시 주문을 받았던 음식점 주인 로시 라리비는 "단체 손님을 위한 출장서비스를 했었지만 폭풍우 치는 밤에, 그것도 비행기에 배달해본 적은 없다"며 '이상한 주문'에 밤새 웃었다고 말했다.1. 기내에서 뜻밖의 '피자 파티’[픽사베이] 4일(현지시간) 오후 캐나다 토론토를 출발해 핼리팩스로 향하던 에어캐나다 항공기는 목적지인 핼리팩스 공항에 도착했으나 눈보라로 착륙이 어렵게 되자 인근 프레더릭턴에 임시 착륙했다.승객 150여명은 출발 이후 거의 8시간 동안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는 비행기에 갇힌 상태였다.기장은 발 빠르게 인근 음식점에서 라지 사이즈 치즈 페퍼로니 피자 23판을 주문했다. 갇혀 있던 기내에서 뜻밖의..
[카드뉴스] 긴 추석 연휴, 반려동물과 비행기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시선뉴스 김지영/ 디자인 김민서]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2일 공휴일 지정과 함께 최장 10일이라는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친척들과 추석을 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시기에 맞춰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많은 추세이다. 하지만 이렇게 긴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려고 보니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을 반려동물이 안쓰러워 고민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반려동물이 걱정 된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항공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긴 추석 연휴, 반려동물과 함께 비행기 타는 법을 국내 3사 항공사를 통해 알아보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9월 국내 항공사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1위 대한항공 2위 제주항공 3위 아시아나항공)먼저 대한항공 반려동물 반입 규정을 살펴보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