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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지식용어] 한 해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수확, 추수와 추수감사절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김민서] 인간은 간혹 익숙함에 젖어 소중함을 잊곤 한다. 이러한 망각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식’이다. 음식은 우리가 삶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지만 항상 가까이 두고 있기에 그 소중함을 잊곤 한다. 그러나 식량을 확보하는 것이 지상과제였던 과거에는 소중한 식량을 수확하는 행위와 수확된 식량에 감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 있다. 바로 ‘추수’와 ‘추수감사절’이다. 추수는 가을에 무르익은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일이다. 벼, 콩, 팥, 기장, 조, 옥수수, 수수, 메밀과 같이 가을에 여무는 곡식을 줄기째 베거나 뽑은 후 이삭만 따서 말린 다음 알곡을 내는 타작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보리와 밀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식은 가을에 수확을 하므로 농부들은 이 시기..
[인포그래픽] 교회와 교황의 권위에 맞선 마르틴 루터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디자인 이연선]▶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 ▶ 출생-사망 / 1483.11.10. ~ 1546.2.18. ▶ 국적 / 독일 ▶ 활동분야 / 종교중세 로마 가톨릭 교회의 과도한 권위를 무너뜨리고 개혁의 바람을 일으키다. - 하늘의 무서움 느끼며 종교자의 길로 마르틴이 법률 공부를 하던 대학시절, 그는 어느 날 무시무시한 벼락이 자신의 바로 옆에 떨어지는 사건을 겪게 되었다. 그 순간 마르틴은 하늘과 보이지 않는 신에 대한 범접할 수 없는 무서움과 그 이면에 어떤 경건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 일이 있은 후 마르틴은 법률가가 되기를 원했던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도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에르푸르트의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로 들..
[따말] 나 홀로 눈물 흘릴 때, 누군가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시선뉴스 문선아/디자인 이연선]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누군가 널 위하여 누군가 기도하네 내가 홀로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 때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성가 집이 망했다든지,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든지, 직장을 하루아침에 잃어 당장 내일부터 먹고 살 생계 걱정을 해야 한다든지 그런 ‘큰일’들이 일어난 것이 아닌데도 작은 소소한 일들이 모여 마음을 무겁게 할 때가 있습니다.너무 사소한 일들이 쌓이고 쌓인 일들이라 남들에게 말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 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