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분

[따말] 나의 태도, 나의 기분에 흔들리고 있지 않나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빨간불 하나 걸림 없이 스트레이트로 출근에 성공한 날. 괜히 기분이 좋은 나는 회사 사람들과 인사도 밝게, 점심시간 밥도 맛있게 먹고 일도 즐겁게 한다.그러다 문득 집에서 걸려온 전화 한 통. 별것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는 일에 엄마한테 꾸지람을 듣고 난 뒤 괜히 기분이 상한다. 상사가 묻는 질문은 일부로 안 들리는 척 한 번 흘리기도 하고 후임에게 짜증을 부리기도 한다.변한 것 하나 없는 하루의 일상인데, 내 태도는 변하게 된다. 나의 기분에 의해 말이다. - 너의 기분은 너의 태도가 되면 안 된다 -여자들이 좀 더 심하다. 자연의 순리대로 찾아오는 호르몬의 영향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물론 이 부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 호르몬은 인간의 정신보다 강하다는 말..
추석 선물 싸게 판다며 중고거래 사기 친 20대...‘기분 나쁜 명절’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한다. 특히 높은 물가로 인해 선물을 할 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데 이런 심리를 이용해 사기를 친 20대가 구속되었다. 21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리조트 숙박권 등을 싸게 판다며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리고 돈을 가로챈 A(26)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개인간 거래는 저렴할 수는 있지만 주의를 잘 기울여야 한다(위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 A 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중고거래 사이트에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와 리조트 숙박권, 여행권 등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로 사람들을 속여 돈을..
[카드뉴스] “오드뚜왈렛, EDT가 뭐에요?” 향수입문자가 알아두면 좋은 ‘향수’ 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길을 가던 중, 어딘가에서 나는 좋은 향 때문에 “누구지?”하며 주위를 둘러본 적,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처럼 향기는 외모만큼이나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그런데 향수를 고를 때 마다 마주하게 되는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생소한 단어들이 있는데,예를 들면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 혹은 오 드 코롱(Eau de cologne)이다. 이 단어들은 도대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향수는 원액과 알코올의 비율이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먼저 크게 퍼퓸(Perfume), 오 드 퍼퓸(Eau de Perfume(EDP)),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EDT)), 오 드 코롱(Eau de colog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