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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요양병원 복도서 노인 기저귀 갈아준 요양보호사 “성적 학대”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7일 인천지법 형사항소4부(양은상 부장판사)는 요양병원 복도에서 80대 노인의 하반신을 노출시킨 채 기저귀를 교체해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보호사 A(58·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5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 22일 오후 9시 56분께 인천시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 요양센터 2층 병실 밖 복도에서 환자 B(84·여)씨의 하반신을 노출시킨 채 기저귀를 교체하였다가 기소되었다. 연합뉴스tv제공 (위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 원심인 1심 재판부는 "노인복지법상 노인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행위는 적어도 성적 언동에 해당하는 것으로 제한해 해석해야 한다. 피고인의 행위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피..
[카드뉴스] 뽀송뽀송한 엉덩이를 위한 엄마의 첫 번째 선택 ‘기저귀’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우리 아기가 스스로 화장실에서 배변을 할 수 있기 전까지 가장 많이 접촉하는 것 기저귀. 그만큼 아기의 피부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에 그 중요성은 말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그리고 엄마들에게 과거부터 계속되어 온 기저귀 종류 선택에 대한 논쟁. 과연 어떤 기저귀를 선택해야 하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 할까? 현재 기저귀는 종이로 된 1회용 기저귀와 천으로 된 기저귀가 있다. 흔히 천 기저귀가 1회용 기저귀보다 좋다고 하는데 과연 그럴까? 천으로 된 기저귀는 통풍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기저귀는 아기가 배변하는 소변과 대변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게 해야 하므로 밀폐시키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연약한 아기의 피부가 짓물러지고 기저귀가 피부를 자극해 발진이 생기기도 ..
[카드뉴스] 신생아 기저귀에서 피가? 아픈게 아니에요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신생아가 생리를? 신생아에 대해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신생아는 분만 직후부터 독립된 자궁외 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획득할 때까지, 즉 생후 4주일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그런데 이 신생아들이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독특한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어떤 경우들이 있을까?신생아의 기저귀를 갈다가 생리혈 혹은 점성이 있는 질 분비물이 나왔다면? 아니 이게 무슨 일. 깜작 놀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가성 생리라고 하여 신생아가 얼마 전까지 태내에서 엄마의 에스트로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성별에 관계 없이 나타나며 성인처럼 붉은색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간혹 있다. 엄마의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또 다른 현상이 있다. ..